삼성전자, 빅스비에 개발자 최소 3000명 투입..데이터 최적화 '올인'

http://v.media.daum.net/v/20170303160648240?d=y

연초에 아마존 알렉사가 주목받았고, 삼성 모바일 사업부가 전작 실패를 만회하려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갤럭시 S8이 등장한 지금, 이 쪽은 아주 난리가 아님.

스마트폰 뿐 아니라, TV, 백색가전 전체, 그리고 하드웨어만 파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팔 창구가 되고, 일반 가정에 스며든 비서 역할에서 시작해 90년대 사람들이 꿈꾸던 모든 걸 실현하는 허브가 이것을 잘 구현해 가정에 눌러앉는가에 달려 있음.

그리고, 요즘 웹툰 "가우스 전자"에 등장하는 오봇처럼 
회사 자체적으로도 인건비 절감용으로 크게 쓸모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삼성그룹 내적으로도 과거 훈민정음 이상으로 가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