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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시사IN 등에서 인용하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라는 곳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요금, 발전소

경향신문, 시사IN 등에서 인용하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라는 곳

약방의 감초처럼 인용하길래 어딘가 봤더니..

그 매체들이 탈원전, LNG발전을 지지하는 근거로 인용하는 이 곳은 이런 곳. 말이 "연구소"지, 이 쪽 정치운동하는 단체가들의 싱크탱크내지 발언창구? 그러니까 구 한나라당의 여의도연구소같은 목적으로 만든 단체같이 보였다.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난 제 생각은 이래요. 자기들이 정의라고 믿는 이상을 위해 에너지정책의 주요 관건을 일부러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곳. 이런 곳의 목소리를 듣는 것과는 별개로, 이 사람들의 주장이 국가 정책에 여과없이 반영되면 안 좋다고.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2008년 창립한 에너지정치센터의 산하 연구소로서, ‘지역’, ‘정의’, ‘전환’을 키워드로 지난 2009년 창립한 민간 독립연구소입니다.

박진희소장이 동국대 교양교육원 부교수로 과학기술사학 전공으로 박사딴 탈원전 지지자. 한재각 운영부소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민노당과 녹색당에서 탈원전을 미는 사람, 김현우 연구부소장과 손은숙 사무처장은 민노당-진보신당인사. 연구원도 반핵, 정치, 환경운동쪽이 많습니다. 이정필씨는 대학원과 민노당에서 정치운동하던 사람, 김남영 상임연구원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관리전공으로 석사학위받았지만 역시 중국의 반핵운동주제로 학위를 땄고 소개된 관심분야도 한국의 정치, 김준한, 이영란, 이한결씨는 해외활동경력이 있지만, 김아연씨와 함께 환경운동가. 권승문씨가 정책학전공으로 녹색연합에서 온실가스관계로 일한 활동가. 홈페이지에 나온 연구원들의 전공은 정치외교학, 경제학, 도시공학, 행정학 등이고, 공개한 이력으로 봐서는 학부만 마친 것 같은 사람이 많네요.

이공계, 그러니까 공학 전문가가 한 사람도 없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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