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공기관
도구
- 스마트폰,태블릿 화면크기비교
- 양쪽 윈도우키를 한영한자키로(AutoHotKey)
- 매크로: Robotask Lite
- 파일이름변경: ReNamer Lite
- 파일압축: 반디집
- 공공서식 한글(HWP편집가능, 개인비영리)
- 오피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텍스트뷰어: 이지뷰어
- PDF: FoxIt리더, ezPDF에디터
- 수학풀이: 울프램 알파 ( WolframAlpha )
- 수치해석: 셈툴, MathFreeOn
- 계산기: Microsoft Mathematics 4.0
- 동영상: 팟플레이어
- 영상음악파일변환: 샤나인코더
- 이미지: 포토웍스
- 이미지: FastStone Photo Resizer
- 화면갈무리: 픽픽
- 이미지 편집: Paint.NET, Krita
- 이미지 뷰어: 꿀뷰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 KS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시장뉴스
- 엔팩스(인터넷팩스발송)
- 구글 드라이브(문서도구)
- MS 원드라이브(SkyDrive)
- 네이버 N드라이브
- Box.com (舊 Box.net)
- Dropbox
- 구글 달력
- 모니터/모바일 픽셀 피치 계산
- Intel CPU, 칩셋 정보
- MS윈도우 기본 단축키
- 램디스크
- 초고해상도 관련
- 게임중독
- 표준시각
- 전기요금표/ 한전 사이버지점
- HWP/한컴오피스 뷰어
- 인터넷 속도측정(한국정보화진흥원)
- IT 용어사전
- 우편번호찾기
- 도로명주소 안내, 변환
- TED 강연(네이버, 한글)
- 플라톤아카데미TV
- 세바시
- 명견만리플러스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 과학동아 라이브러리
- 사이언스타임즈
- 과학잡지 표지 설명기사
- 칸아카데미
- KOCW (한국 오픈 코스웨어) 공개강의
- 네이버 SW 자료실
- 네이버 SW자료실, 기업용 Free
- 계산기
공공데이터베이스
PC Geek's
이 문제낸 연대 교수 당장 튀어나왔! 본문
연세대도 끝장인 듯, 어려운 수학문제라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다. 그런데 기사를 보나 반응을 보나, 요즘 수시전형은 다 이런 식인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게 대입 문제라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202562
그냥 NMR그래프던져주고 이거 무슨 물질이냐고 물어보지 그러냐..
연대 교수는 얼마나 학생을 못 가르치길래, 저런 걸 다 알고 입학해야 하는데?
(더 나온 이야기)
원래 문제라며, 저 스크린샷 앞에 있었다는 지문도 올라왔다. 토플지문같은 분위기인데, 국제계열대상이라서? 1번, 2번 문제는 지문은 영어로, 문제는 한글과 영어로 써놨고, 3번은 이런 문제는 아니고 그냥 영어로. 써놓은 걸 봐선 영어 좀 해라 정도같은데, 응시 자격제한은 없고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시험 방식은 3문항, 20분 주고 10분 구술이란 말이 있는데 저것만 봐선 문제당인지 3문항 전체에 대해선지 잘 모르겠다. 3문항 전체에 대해서라면 좀 그렇지 않나? 그리고 조금 검색해 보니 이번 연도 전체 문제책도 올라와 있네.
여기까지 읽고도 내 생각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처음보단 이해가 가는 쪽이긴 하지만.
대학에서 저런 문제를 내고 고교 과정에서 그걸 대비해야 하니 실용지식을 가르칠 수업시수가 없다고, 무슨 학문을 배우는 데나 공통적으로 필요한 사고력을 연마할 시간이 없다고 아우성인 게지.. 살짝 언급했다고 문제로 쓸 것 같다면, 설마 특수상대성이론을 기하학으로 푸는 문제도 낸 적은 없겠지? 저걸로 뽑겠다는 연대의 그 학부 교수들 중에 문제와 별 상관이 없는 전공자와 문제를 짝지어 놓고 한 번 저 문제를 줘서 같은 제한시간내 풀도록 해보면 어째 응시하는 고등학생이 출제한 교수단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올 것 같다?
만약 상위 1%안에 들어가는 인재 중에 골라 뽑겠다고 저런 문제를 냈다면 그래도 저런 건 문제가 있다. 저건 좋은 문제가 아니다. 수시라고는 하지만 저런 문제를 낼 것 같으면 그냥 국영수로 뽑는 게 차라리 나을 것이다. 말못하고 글못쓰고 수리센스없는 사람이 좋은 학자가 될 순 없으니까. 1
만약 저런 문제를 푸는 데 6년에서 12년 간 두뇌를 최적화한 고등학생을 뽑겠다는 의도라면(물론, 출제자의 의도는 온갖 경험을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아 그런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한 학생을 바랐겠지만), 그런 학생은 졸업해서 특별한 인재가 될 가능성이 낮다. 만약 그 정도로 자녀에게 투자했을 가계의 재력을 보고자 했다면, 그건 의미가 있겠네. 동문회에 들어가서도 학교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야기를 적다 보니 점점 산으로 가네. 하긴 저 문제에서 영문 지문을 국문으로 바꿔놓고 쟁점이 된 단어 몇 가지를 풀어 설명해놨다 치면 요즘 수능문제도 비슷할 지 모르겠다. 그런데 저 학교 교수님들은 저 문제가 자질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데 유용하다고 만족할까?
- 문제는 그 국영수 잘 하는 학생을 가르쳐놓으면 졸업해 로스쿨과 의전원가는 경향이겠지만. 판검사들 영리한 건 정치판보면 알 만 하고, 한국 의사들이 우수한 건 잘 난 학생을 모두 의사시켜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본문으로]
'아날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도무문? (0) | 2017.10.03 |
---|---|
대학 연극학과의 교수 갑질 토론 포럼 (0) | 2017.09.28 |
작년, 어느 뉴 노멀(new normal) (0) | 2017.09.19 |
기념주화에 관한 기사를 읽고 (0) | 2017.09.19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은 창조과학회 이사/ 생계형 "생활 보수" (2) | 2017.08.28 |
황우석 연구부정때의 정부측 당사자를 과학기술정책을 좌우하는 차관급 자리, 과학기술 사령탑에 등용? (0) | 2017.08.08 |
'생산수단으로부터의 노동자의 분리' - 막스 베버 (0) | 2017.08.01 |
트라피스트-1(TRAPPIST-1): Five Star Stories(FSS) ? Probably no.. (0) | 2017.07.18 |
Viewed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