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랩 라돈아이(FTLab Radon eye) RD200 : 가정용 라돈가스 측정기

기본적으로 어댑터를 사용하는 거치형이지만, 소비전력이 적기 때문에 적당한 보조배터리와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라돈아이는 블루투스용으로 나오는 이 제품과 무선랜으로 연결해 원격연결^[각주:1]되는 라돈아이 플러스가 있는데, 블루투스 라돈아이라도 저장되는 측정데이터 갯수가 많기 때문에 실용적으로 별로 불편은 없는 모양입니다. 사이트 설명을 보면 데이터는 다운받아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이틀 정도 두어야 측정치가 나오는 시중 경쟁품과 달리, 설치 후 1시간 정도부터 측정값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SPECIFICATION

 Type : pulsed ion chamber 200cc

 First reliable data out : < 60min

 Data interval : 10min update (60min moving average)
    제품 LCD디스플레이 측정값표시는 60분 이동평균으로 10분단위 갱신

 Sensitivity : 0.5cpm/pCi/l at 10pCi/l (30cph/pCi/l)

 Operating range : 10~40℃, RH < 90%

 Range : 0.1 ~ 99.99 pCi/l (환경 기준치는 4)

 Precision : < 10% at 10pCi/l

 Accuracy : < ±10% (min. error <±0.5pCi/l )

 Power : DC 12 ± 0.1V, 65mA (12V DC adapter): 12V 직류전원 사용

 Size : RD200 : Φ80(mm) x 120(mm), 240g

 Data communication : Bluetooth LE (Android/iOS)

 Data log : max 1year (1h step) 데이터 기록은 1시간 단위로 최대 1년분.

 Display : 0.96 inch OLED

블루투스 버전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18만원 정도 합니다.

주택 등 생활공간의 라돈가스 농도가 하루 중 시간대별, 계절별, 환기상태별로 다르고 집집마다 방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단 주거공간의 라돈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데 필요하고, 만약 농도가 좀 되는 집에 산다면 검출기 겸 경보기 용도로 거치해 두며 환기하거나 다른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같은 겨울에는 하루에 한 번도 제대로 창문을 다 열지 않는 집도 있기 때문에..

http://radonftlab.com/kr/product/rd200/

이 회사는 스마트폰의 이어폰잭에 꽂는 악세사리도 여럿 만듭니다. 

측정사례라고 합니다.

퀵가이드의 일부

1. 설치 장소에서 측정값을 보거나 기록하는 데는 둘이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와이파이 모델은 예를 들어, 직장에서 앱으로 집 라돈가스 농도를 확인하고 집에 전화걸어서 "창문열어 환기하세요"하고 말해줄 수 있는 게 장점일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