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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하이퍼 로컬 저널리즘"이라는 발표에 대해 본문

모바일, 통신/SNS - 문화, 매체

구글의 "하이퍼 로컬 저널리즘"이라는 발표에 대해

구글도 적극적인 뉴스포탈이 되겠다는 이야기? 음.. 이거 그냥 카카오+오마이뉴스아녜요?

그리고 SNS+시민기자의 장단점을 다 가져갈 텐데, 

인공지능 편집자라도 딸려줄 생각인가? 아니면 진짜뉴스/가짜뉴스 투표란이라도 만들 생각인가?[각주:1]


"누구나 지역 소식 보도"…구글의 '하이퍼 로컬' 저널리즘 실험

연합뉴스 2018-01-27


1인 미디어로서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같은 SNS도 부족하진 않았을 텐데,

기사로 보면 구글은 그걸 살짝 손봐서[각주:2] 자기들의 검색분류에서 뉴스 카테고리 종류로 새로 다루겠다 이런 모양같은데..

그러면서 구글은 오마이뉴스와 달리 누가 언론매체라고 부르면 극구 부인할 테고요.[각주:3]


별로 새로울 것 없어보이는데.. 우리 나라에서 포털이 자사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는 컨텐츠를 정리해 메인화면 뉴스 아래칸에 섹션 정리하고 더러는 1인미디어 펀딩같은 색다른 형태가 가능하게 만든 것과, 시민기자를 표방한 오래된 중소 언론매체, 그리고 독립적으로 블로그와 SNS를 엮어 부가가치를 덧붙이려 한 한 다른 시도와 뭐가 다른 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 검색엔진과 구글뉴스, 그리고 여기에 인력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붙으면 뭘 해도 영향력은 크겠지만요.


구글이 '뷸레틴(Bulletin)'이라는 지역 뉴스 제작 애플리케이션을 실험용으로 출시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시민 기자'가 돼 주변의 뉴스를 기사화하고 사진과 동영상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 전자뉴스, 구글 '하이퍼 로컬' 저널리즘 실험...지역 뉴스 제작 앱 출시 2018.1.27

티스토리도 지역로그, 미디어로그란 게 있었죠?


혹시 편집진 역할에, 요즘 유행하는 팩트체크까지 인공지능 관리에 맡기는 형태일까요?



나중에 나온 기사에,

페이스북도 자체 서비스하는 뉴스 컨텐츠에 지역 뉴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거대 정치담론에 쉽쓸려 몰려다니기보다 자기 동네, 지역 이슈에 신경쓰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그리고 구글의 로컬 저널리즘도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적어 놓은 기사를 읽었습니다.


페이스북이 SNS의 역할에 대해 연초부터 몇 가지 뉴스를 뿌리고 있는데(페이스북 고치기) 그 중 하나라고 하네요. 클릭기반(?)이라는 게 좀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뜬구름잡는 정도밖에 적지 못하는 게, 저는 페이스북 아니 SNS를 거의 안 써서 ;;;


  1. 네이버의 요즘 제도 중에 이용자들이 투표해서 댓글을 접고 펴는 게 있다고 하더군요. 기사를 읽어 보니 네이버의 스마트 댓글관리정책(?)은 정치권에서 비판해서 포기된 게 있지만 그건 살아남은 모양이던데. 이름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는 데가 있기는 합니다. 나름 이용자 다수결을 이용한다, 집단지능(지성이라 하긴 낯부끄러운 수준이니)을 빌린다는 말도 되지만, 한편으로 요즘 SNS의 단점인 "원하는 것만 보게 만든다"는 문제점을 더하는 장치기도 합니다. 요즘 페이스북이 내놓은 보도 중 하나도 그런 염려를 하게 하던데.. 당연히 인공지능을 사용할 테니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본문으로]
  2. 페이스북같은 식이라든가.. 요즘 꽤 자신이 붙은 모양인 인공지능을 적용해 걸러낸다든가.. [본문으로]
  3. "인공지능/프로그램 로직을 사용해서 기계적으로 처리했으니 회사는 책임없다" 는 뻔뻔한 행태는 최근의 구글이 저질렀습니다. 종군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적어 놓은 컨텐츠를 구글이 관리하는 영역에 노출시켰고, 항의를 받아 고치는 과정도 석연치 않았고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내면 구글 사장은 이런 허튼 소리를 하지 않을 지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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