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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선이나 전자기기 주변의 '자기장 노이즈'에서 에너지를 뽑아내서 전력으로 전환하는 기술" 본문

모바일, 통신/IoT 사물(소물)인터넷

"전력선이나 전자기기 주변의 '자기장 노이즈'에서 에너지를 뽑아내서 전력으로 전환하는 기술"

무전원 또는 공중의 자기장을 활용하는 전자기계로서 고전적인 것은 광석 라디오입니다. 물통만한 코일을 감으면 스피커를 쩌렁쩌렁 울리는 AM라디오가 완성된다고 했습니다.

요즘  장치라면 태양광발전패널을 달아 쓰는 게 이미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다 가끔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가정 정원용 LED등불 있죠.

하지만 이 기사에 나온 건 좀 다른 이야기. SF나 만화에 나오는 그런 것입니다.
그런 작품에서, 인간 문명의 증거는 전자파라서, 문명이 스러지면 전자파를 에너지로 이용하는 로봇이 정지했습니다.

배터리없이 허공서 자기에너지 뽑아 쓴다…"IoT 적용 가능" - 연합뉴스

  • 영남대 류정호 교수 등
  • 에너지·환경 분야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너지와 환경 과학) 4월호 전면 표지논문
  • 전류가 흐르는 도체 주변에는 자기장이 생기기 때문에 전력선이나 전자기기 근처에서는 항상 전자기적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점을 이용
    => 에너지가 어디서 생기는 건 아니니까, 안 좋은 쪽으로는, 이 원리를 전기도둑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 사물인터넷(IoT)용 센서를 구동할 수 있는 정도 수준으로 전력수신 가능
  • 자왜소재(자기장변화로 형태가 변하는 소재)와 압전소재(압력받으면 전기가 나는 소재)를 활용.
    => 음.. 변압기근처에서 덜덜덜 떨리는 소리가 나는 그런 걸 이용한 걸까요? 
    전자기노이즈가 어느 정도 수준이라야 저 실험에서 말하는 실용수준으로 발전이 되는 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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