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근력이 떨어지는 것인가, 근력이 떨어져서 늙는 것인가, 노화는 되돌릴 수 있는 유전자 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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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가 언급되는 옛날책말고, 요즘 과학실험이야기입니다. 칼륨(요즘 학교에선 포타슘이라고 가르친다면서요?)채널은 종류가 아주 많은데, 그 중 하나를 발현못하게 하거나 기능을 방해했더니 예쁜꼬마선충이 더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한 운동기능 저하·수명단축 원인 유전자 찾았다
미·중 연구진 "예쁜꼬마선충 slo-1 유전자가 노화에 따른 운동기능·수명 등 조절"
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스 2019.1

SLO-1 단백질은 신경-근육 접합부에 존재하는 이온채널. 이것의 기능은 운동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줄여 근수축을 푸는? 쪽의 기능인 듯. 유전자를 칼치거나 단백질 기능을 억제하니, 이 벌레가 나이먹으면서 근력약화되는 게 적고 오래 살더라..

(요즘은 뭔가 가능성이 보이면 바로 낚아채서 약을 만들어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그렇게 해서 기초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얼마 후에 임상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정도 기사는 일반인수준에서는 "그런 얘기도 있구나"정도로 보면 됩니다. 여담으로, 과발현시키거나 기능을 억제하는 식으로 C. elegans 의 수명을 늘이거나 줄인 실험은 저것말고도 있을 겁니다.)


검색결과 상단에 올라온 링크. 대부분 옛날것.

  • SLO-1 (slowpoke potassium channel family member 1)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896627301005220
  • https://journals.plos.org/plospathogens/article?id=10.1371/journal.ppat.1001330
  • http://www.wormbook.org/chapters/www_function/func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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