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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2018 뷰어 설치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문서 편집

한컴오피스 2018 뷰어 설치

요즘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중에는 hwp파일 미리보기버튼을 달아주거나 PDF파일을 같이 서비스하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없는 곳도 아직 많기 때문에, 일단 깔기는 해야 합니다. 설치파일 크기는 500MB가 넘습니다.


https://www.hancom.com/product/productWindowsMain.do?gnb0=23&gnb1=29



이게 맨 앞에 나왔던가? 하여튼 이런 항목이 있습니다. 추가로 까는 게 있고 설치 과정이나 설치 종료 후 되도록 윈도우 재시작해달라는 군소리가 있어서, 되도록 다른 작업을 하지 않을 때 깔아주는 게 좋겠네요. 별 일 없으면 재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확장자. 한컴오피스 파일만 이 프로그램에 할당하겠다면 그렇게 지정해주세요. 기본값은 MS오피스파일도 체크돼있습니다. 기억하기로는, 암호걸린 오피스파일은 오피스97버전 암호까지만 풀어주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


별로 손봐줄 게 없군요.

뷰어 하나 깔고 확장자연결한 다음에 컴퓨터를 재시작해달라는 게 좀 그런데,
그냥 쓰면 정말로 되다가 안 되기도 합니다. 뭘 하길래..

 

실행화면. 아크로뱃 리더나 PDF리더처럼 풀다운메뉴 리더기가 뜨는 게 아니라, 그냥 파일읽기창이 뜹니다. 과거와 같습니다.

문제는..

일단 뷰어 자체는 잘 동작합니다. 다만 여전히, 영역지정한 다음 복사(Ctrl+C)가 안 됩니다(단축키도 안 먹고 메뉴도 없습니다). 그냥 "인쇄"만 됩니다. 어도비도 이런 짓은 안 한다고! 부분복사할 일이 있으면 네이버 클라우드(N드라이브)에 넣어 네이버 오피스에서 열어봐야 할 듯.

   

 


* 각 공공기관과 기업 등 HWP파일을 게시하는 곳에서는[각주:1],
만약 자체적으로 HWP미리보기나 인쇄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PDF 병행게시도 하지 않겠다면,

"임시방편"으로 네이버 오피스나 폴라리스 오피스에, 그리고 구글이나 MS가 정식 지원하게 되면 그 회사들까지 해서, 뷰어나 편집기를 지원하는 회사들의 클라우드에 방문객이 필요한 HWP파일을 저장해 보거나 편집할 수 있게, HWP파일 다운로드 화면에 버튼을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자기 회사 제품 사용자를 늘릴 수 있을 테니 그 회사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그런 서드파티 뷰어로 봐도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도록,
너무 기교부리지 말고 적당히 능률적으로 문서파일을 만듭시다.[각주:2]


DOC(X), XLS(X), PPT(X), PDF, ODF(OD(T, S, P, B, G, F)) 문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서를 게시한 공공기관 웹서버에서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겠디면, 제대로 안내와 링크를 해야 할 텐데 요즘도 은근히 빼놓는 데가 있더군요. 프로그램을 까는 안내와 다운로드라면 옛날처럼 각 기관에 뷰어를 업로드하지말고 그냥 기관 하나에서 다 관리하고 그리로 가는 링크만 줘도 될 텐데.
한편 PDF파일은 크롬과 웨일 브라우저가 기본 뷰어가 될 수 있고(그래도 다운로드링크만 걸려 있을 때는 확장자연결은 OS에서 해줘야) 리눅스와 맥에서도 열 수 있지만.. 여기도 문제가 없지는 않는 것 같네요.


아니면 그냥 웹브라우저 차원에서 해도.

네이버 웨일은 네이버 오피스에서 hwp뷰어를 지원하니까,

위와 같은 다운로드 창에, "네이버 오피스에 저장해 보기"버튼을 넣거나,
그 기능을 웨일 설정창에 넣거나
네이버 웨일 자체에 pdf뷰어처럼 hwp 뷰어를 포함할 수 있겠지요.


  1. 포맷이 언급되면 무료편집기도 언급되는 ODF는 저는 불편했고, DOCX는 꼭 그걸로 해야 하나싶고..지금 정부웹사이트와 공기업 웹사이트에 게시하는 용도면 HWP97포맷(이건 제대로 열어주는 프로그램이 꽤 됐습니다. 완전 호환은 아니라도 아예 안 하는 것과는 천지차이) 정도 수준이면 충분하죠. PDF버전도 글꼴과 한글지원이 제대로 되면 리더 호환버전을 높이 잡을 필요가 없고. 이런 용도에 매번 높은 버전 파일을 게시하고 높은 버전 뷰어를 요구하는 건, 그냥 소프트웨어제작사의 버전놀음에 놀아나는 것 아닌가요? 보안? 보안이 필요할 만한 기능(스크립트같은 것)을 국민 일반에게 배포하는 보도자료, 공개서식, 전자책에 넣지를 않고, 그런 건 문서를 만드는 쪽이 오염되지 않도록 보안을 신경써야죠! [본문으로]
  2. 이건 우리나라만은 아니더군요. 미국 정부기관 웹사이트에 게시된 doc, docx를 받아 다른 프로그램으로 열었더니 표가 까진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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