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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양(흑점)주기의 극대기는 2023년 ~ 2026년 사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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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양(흑점)주기의 극대기는 2023년 ~ 2026년 사이.

태양 극대기: 태양 흑점과 플레어가 왕성하게 나타남. 극대기는 그 반대.



태양흑점활동은 실내활동하고 유선통신을 주로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은 모르고 지나갈 수 있지만, 정부의 안전관리와 특히 우주산업, 위성(GPS포함) 및 지상 무선통신, 비행기 여행, 전력 산업쪽으로는 중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사/ NASA/ 사이언스 매거진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 일간/월간 태양 흑점수 현황, 태양풍 현황, 행성간 자기장 현황
  • 다양한 관측수단으로 태양을 촬영한영상: SDO 위성 영상 (AIA 193), SDO 위성 영상 (AIA 171), SDO 위성 영상 (HMI Continuum), SOHO 위성 영상 (LASCO C3)
  • 오늘의 태양 영상.  위성으로 관측한 태양영상은 모두 미국 NASA가 제공한 것입니다. 각 위성과 관측장치를 설명합니다.




RRA 우주전파환경예보



고전 속 기록으로 태양활동과 기후변화를 알아내다

스페이스 타임즈 2019.05.20

고려~조선 태양흑점 기록으로 240년 장주기 태양활동 확인

흑점과 서리 기록으로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상관성 입증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 

고려, 조선시대 사서에 나타난 태양흑점관계기록을 중국사서와 대조해가며 연구


서양에서 태양흑점 관측은 17세기 이후부터 시작됨. 그래서 태양의 240년 장주기 활동 관측자료는 별로 없음.

한국과 중국은 12세기 이전부터 태양흑점을 관측해 기록해 둠.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에는 흑점의 크기를 다섯 등급으로 나누어 검은 점, 자두, 계란, 복숭아, 배의 크기로 표현. 이들 크기는 실제 흑점 활동의 강도를 나타냄.


태양활동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역사서에 기록된 기상현상 중에서 서리 기록이 온도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지표임을 확인.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된 약 700번의 서리 기록을 이용해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인 ‘무상기간’의 시대적 변화와 태양주기와 상관관계가 있음.


연구진은 사서에 기록된 흑점과 서리 내용을 비교해 240년 주기로 태양의 흑점이 많아진 시기에 우리나라의 온도가 급격하게 하락했음을 확인. 따라서 기후변화가 태양활동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유추.


원문 기사에 그래프가 몇 개 있습니다. 한국 사서와 중국 사서에 기록된 흑점 내용과 한국 사서에 기록된 서리 기록을 그래프로 표시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11821


조선시대가 오백년 간 지속되면서 쌓인 사료가 이런 쪽으로도 도움이 되는군요. 고려 5백년 간의 사료도 남아있으면 참 좋았을 것을..



공공데이터포털, 태양흑점자료

https://www.data.go.kr/dataset/3034218/fileDat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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