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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맥, Mac)에서 PC용 무선 프리젠터(포인터) 사용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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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맥, Mac)에서 PC용 무선 프리젠터(포인터) 사용하기

프리젠테이션(PT)용 무선 프리젠터(wireless presenter)는 이제 흔한 물건입니다.

오늘은 일반 Windows용으로 잘 쓰던 이런 녀석을
맥(Mac, Macintosh) OS에서도 사용하는 팁을 설명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ointer IP-100 이건 usb메모리 기능은 없는 모델입니다. 요즘 모델은 메모리 기능도 들어있습니다. 레이저포인터기능과 간단한 키 몇 개만 있는 기본적인 모델.

사진에 보이는 무선 프리젠터도 그저 기본적인 단추만 있습니다. 그리고 usb모듈과 포인터는 RF로 통신합니다. 맥호환한다고 표시된 물건도 아닙니다.

맥 호환이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은 가격대가 약간 높은 감이 있습니다.
흔히 쓰는 싼 녀석들은 그런 표시는 없죠. 대신 '윈도 2000, XP라면 plug and play를 지원한다/자동인식한다'라고만 합니다. 이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무선 프리젠터는 어떤 장치로 잡히나?

윈도가 돌아가는 컴퓨터에 이걸 꽂아 설치하고 everest에서 USB장치 정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법: USB장치가 각각 어느 USB컨트롤러에 연결돼있는지 궁금할 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즉, 이 프리젠터(IP-100)은 윈도에서는 HID키보드 장치로 인식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USB키보드로 인식한다는 말입니다. 윈도에서는 이 usb동글을 usb키보드로 인식하고
usb는 RF로 프리젠터와 통신하면서 프리젠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마치 usb키보드의 해당 키, 즉 파워포인트/키노트 단축키가 눌린 것처럼 인식하도록 키값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무선 프리젠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컴퓨터는 이걸 키보드로 아는 것이죠.
그럼 이제 간단합니다. 저 드라이버는 윈도 기본 키보드 드라이버이므로, 보통 usb키보드를 맥에 연결하듯 프리젠터를 연결하면 그만입니다. 맥에서 보통 usb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을 리는 없을 테니까요.


미니맥(mini-Mac)에 연결
미니맥의 usb포트에 동글을 꽂으면 새 키보드 장치를 인식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진행하다 보면 SHIFT키 오른쪽에 있는 키를 눌러달라고 하는데, 무선 프리젠터는 그런 키를 못 누르니까, 미니맥에 달린 키보드에서 그 키를 눌러줍니다. (미니맥 키보드는 usb키보드고 새로 연결하는 프리젠터의 동글도 usb키보드로 인식되서 그런 혼동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사 통과. 키노트(Keynote)를 실행하고 프리젠터 버튼을 눌러 보면 동작할 것입니다.


맥북(Macbook)에 연결
맥북에도 기본적으로 미니맥과 같은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맥북 키보드는 일체형인 노트북 키보드라 usb키보드로 인식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프리젠터의 usb동글만 꽂아서는 미니맥에서처럼 속여넘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usb키보드가 따로 하나 필요합니다. 미니맥의 키보드를 떼서 꽂아도 됩니다. ^^
그래서 마찬가지로 그 키를 눌러주면 인식 과정은 패스할 수 있고, 장치는 설치됩니다.
키노트를 열고 테스트해봅니다.
2009.7.25. 주의: 맥북에 연결해 사용할 때, usb키보드를 떼어내면 프리젠터도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맥북에서 사용할 때는 뭐든 usb키보드(나 키패드)를 하나 붙여야 할 것 같네요

여기까지입니다. 맥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싸고 전용 드라이버없이 윈도 자동인식하는 무선프리젠터라면 대부분 이 방법이 통할 것 같습니다.  갖고 계시면 맥용을 따로 구입하기 전에 한 번 해보시죠? ^^

ps. 미니맥용 리모트도 맥북에서 동작합니다. 단, 두 대를 나란히 놓고 리모트 하나를 조작하면 두 대를 모두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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