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변기: 항문인식 헬스케어

제목이 좀 웃기..나요? 철지난 센스인가? 하여튼 저런 게 나왔습니다.

변기에 여러가지 건강에 도움되는 기능을 넣은 장치가 개발됐고, 당연히 요즘 유행대로 인공지능도 넣었다는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도움말을 주기 위해 누가 앉았는지 식별하는 걸 항문인식으로 한댑니다. :) 글자 그대로 "치부"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만큼 보안은 확실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소변량 줄었어요. 병원 가세요" 네이처가 주목한 한국 연구자들이 만든 'AI 변기'
동아사이언스 2020.04.07

•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박승민 수석연구원과 이준 연구원, 샌지브 갬비어 교수, 그리고 이종균 서울송도병원 이사장과 원대연, 김정하 과장팀인공지능(AI) 스마트변기
  
• 그 시작으로 대소변 동영상 및 사진촬영 데이터, 소변검사지 기술을 활용 AI로 분석... 매일 건강 모니터링.^[각주:1]
  
• 항문 특징으로 개인 식별해 데이터 누적. "개인정보 보안 최우선"

앞으로 할 일:

- 현재는 남성용으로만 테스트했음. 잘 되면 여성용도 개발 계획.

- 다음 목표: “대변에서 바로 DNA를 해독해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거나 장내미생물/바이러스를 분석하고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

1. 자료를 일년 내내 누적해서 엉터리 조언을 할 확률을 낮추려 하겠죠. 일단 연구진 생각대로 사람들이 행동한다면 말입니다. :)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