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사용에 관한 몇 가지 본문

모바일, 통신/결제, 간편결제

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사용에 관한 몇 가지

서울시 안내 웹페이지에서 본 것.


서울시의 재난지원금은 제로페이와 선불카드 모두 온라인에서 쓸 수 있다고 한다.[각주:1] 단, 온라인 구매라도 원칙적으로 지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은 동일하다고 한다.


 
브랜드가 붙어 있는 곳 중에서도 되는 데가 있다.

 

병원, 약국 당연히 됨. 커피샵은 업종은 되는 모양인데 프랜차이즈라면 그쪽 사정따라.


https://wis.seoul.go.kr/faq-pop.htm


선불카드는 제로페이와 달리 10%추가금도 없고, 결제할 때 사용한 앱이 뭐냐에 따라 줄 수도 있는 5%환급보너스도 없지만, 그냥 기프트카드니까[각주:2] 생활속에서 거의 다 통한다. 위 스크린샷에 열거된 곳말고 안되는 종류: 세금과 공과금납부, 종교단체, 항공사/고속버스/여객선/철도[각주:3]비용을 결제하는 데도 사용할 수 없다(그 외 목록: 아마 결제거부가 되는 모양이다). 이 결제불가업종목록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서울사랑상품권도 마찬가지인 듯.



※ 6월 말에 덧붙여둔다. 저 글은 4월말에 쓴 것인데, 중앙정부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이 8월 말로 정해지면서 서울시것도 사용기한이 8월 말이 되었다.  

그리고 5월 중순경, 서울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는 온라인 사용을 차단했다고 한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짜증 가득이다. 


그리고 6월말 현재,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카드로는 결제할 수 없습니다" 하고 알림을 띄워놨다.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 상품은 오픈마켓이, 지역에서 사는 것보다 20~30%값싸다. 그 말은, 그만큼을 공제한 금액이 실제 당신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라는 말이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원래 할인구매가 불가능한 병원, 약국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병원갈 일이 없더라도 온가족 스케일링과 치과치료를 하는 데 쓰면, 반려동물이 있으면 심장사상충약과 기생충약도 사면 되겠지. 우리집은 강아지 동물병원비용이 재진인데도 한 번에 10만원내외씩 나가니 쑥쑥 줄어들었다. 그래도 식구니까, 우리 집사람들이 올해 받은 이쪽 돈은 개병원비로 다 들어간 셈이다.. ;;; 


  1. 선불카드를 온라인결제에 사용하려면 기프트카드 발행사인 신한카드 웹사이트에 '소지자등록'하면서 카드비밀번호와 온라인사용할 때 쓰는 다른 비밀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 한다. 공인인증서 필요 [본문으로]
  2. IC칩이 없기 때문에 카드의 "마그네틱선을 긋는 방식"으로만 결제가능하다. 끝을 꽂았다 빼는 방식은 결제불가능. 마지막 스크린샷에 있는 안내문이 이거. [본문으로]
  3. 늬앙스로 봐서는 전철말고 기차인 것 같은데.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