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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환자의 부종(몸이 붓는)에 대해 조금 찾아본 것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고령환자의 부종(몸이 붓는)에 대해 조금 찾아본 것

여기 적은 내용은 조금 찾아보며 정리해본 것일 뿐, 의학적 지식을 확정하여 전달할 의도가 일절 없습니다. 과거 5~15년 전 기사가 많아 이 분야의 최신 설명과 치료가 반영돼있지 않습니다. 꼭, 의사를 찾으세요.


하지부종이 있고 복수나 신체 전체가 붓는 게 있다.

어느 것이든 부종은 가볍게 볼 것이 아니며, 만성질환으로 점점 고장나가던 신체장기가 마침내 몸의 겉모양마저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기능이 나빠졌음을 보여주는 무거운 증상이다.
(땅벌에 물려서 부은 그런 게 아니라면 말이다)
예외로 염분 과다섭취같은 게 있다는데 이런 건 정맥모세혈관이 거미상으로 보일 정도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고령의 노인에게 부종이 발생해 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됐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부종의 원인을 찾는 게 급선무",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초기 부종을 노화의 현상으로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건강의 이상신호로 판단하고 자녀들이 초기에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20215199200017 (연합뉴스 2012.2.16)


자녀가 곁에 없으면 이게 큰 문제가 됨.


기사를 참고해서 적음.

  • 단일질환으로는 신장, 심장, 간, 갑상선 기능이상 정도.
  • 부종환자 중 많은 수가 만성콩팥병, 만성고혈압, 만성당뇨병과 관련.[각주:1] 신장과 심장은 혈관이란 배관으로 이어져 있는 하나의 덩어리고, 당뇨병은 신장, 혈관, 심장 모두에 악영향을 준다. 기계로 치면 부식시켜 수명을 줄인다고 비유하면 되나?
  • 노인환자들은 대부분 저 지병이 있어서 조심해야 함. (눈에 띄게 부종이 있는데도 혈압도 힘없고 심장과 신장에 힘이 없고 이러면 정말 어려워질 수 있음)
  • 부종을 경험하기 전에 소변이상을 경험하는 수가 있는데 그때 바로 병원가서 진단/치료받아야 한다. 소변이상이 없어졌다고 안심하다가 덜커덩 발밑이 꺼지듯 하나 내려가서 부종이 생기고 몸이 확 나빠질 수 있다.
  • 부종 자체는 몸에 물이 많이 고이는 병이라, 신장기능부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됨. 지병으로 심장병(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그게 만성화되다 마침내 신장기능이 눈에 띄게 망가진 경우.
  • 그 다음으로 약제유발성이 많다고 (고혈압, 당뇨, 콩팥병이 있는 경우 약을 쓸 때 부작용으로 신장의 이뇨작용을 억제하거나, 몸의 수분보유를 과다촉진할 수 있다는 모양) 기사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칼슘차단제계열의 항고혈압제, 치아졸리네디온계열 당뇨병약을 들고 있음.
    => 고혈압약과 관절염약을 복용하다가 전신부종이 나타나면 반드시 부작용여부를 확인하라고. 참고 다음에 의사볼 때 말하지하다 그새 신장망가지면 답없고, 부종 자체도 심장병을 악화시킴.
  • 심부전과 간경화의 말기증상으로 부종이 생김. 그리고 부종 자체가 심부전과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따라서 장수할 생각이 없더라도 건강하게 살다 건강하게 가고 싶으면 참지 말고 꼭,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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