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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의 등외 등급 신설 필요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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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의 등외 등급 신설 필요성

재난문자는 현재 3등급이다.
1. 전쟁 등
2. 지진 등
3. 전염병 등

문제는 3번이다. 지자체가 재난문자를 보낼 권한을 가진 뒤로, 지역축제정보, 단순 생활정보 등 예전 반상회나 아파트 게시판에 시절마다 붙던 공지문, 회람문이 문자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매우 불편하다.

현재 재난문자는 전화기에 따라 수신행태가 다르다.
2018년 이후 출시된 전화기는 개정된 지침이나 더 나은 편의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별로 좋지는 않다. 옛날 시골전봇대 이장님 스피커같은 기능이다)
하지만 그 전에 나온 폰은, 매우 불편하게 처리한다.
모조리 큰소리 사이렌이라든가, 모조리 진동과 지정비프음이라든가.

그래서 등외의 중요도를 가지는 문자는 그냥, 발신번호가 있는 일반 문자로 보내는 게 제일 호환성이 좋고 편의성이 좋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적어도 등외등급(또는 4등급)문자를 신설하고, 제조사 업뎃이 없는 전화기에서도 불편하지 않도록 그걸 처리할 수 있는 앱을 배포해라. 편의성이나 제작목적으로 봐서 지금 안전디딤돌앱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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