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우대" 은행권, 역차별 이의제기

소위 "메기효과"를 노린다면, 그 목적은 기존 업계가 변화를 받아들이게 하는 데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정부가 규제개혁한다며 시장에 네이버와 카카오같은 신규사업자를 메기로서 풀어놓았으나, 한편 기존 금융회사들은 변화할 수 없도록 발목을 잡고 있다면?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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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페이에 500만원 충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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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만 특혜" 금융사들 뿔났다

※여담인데, 토스앱을 깔아보고 놀란 게 있습니다. 정밀 터치 한두 번으로 전금융기관 조회가 다 되고 쉽게 자동이체등록해 돈빼오네하고. 게다가 연결을 끊은 다음에도 정보를 기억해서^[각주:1] 다음에 다시 연결할 때는 단계가 확 생략되고.. 솔직이 말해 두근거렸달까. 은행들이 그렇게 간단하게 할 줄 몰라서 안 한 게 아닐 텐데.

1. 앱에 하는지 서버에 하는지 모르겠지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