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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지 못한 개의 일생>, 그리고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선택받지 못한 개의 일생>, 그리고

한겨레신문 기자 두 사람이 쓴 책.
저녁 늦게 알았네요. 관심있으면 날짜지나기 전, 오늘 중으로 보세요. 제목은 잘 지었네요.

무슨 이야기가 들어있을지는 뻔하지만
차례정도는 훑어봐도 됩니다. 이벤트로 싸게 올라왔네요.



※ 잡담입니다만, 저는 개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도 보지만[각주:1], 개와 고양이를 가축으로 보는 입장에 반대하지 않고 개고기는 정식 유통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봅니다.[각주:2] 온혈동물만 개, 고양이, 십자매, 닭, 토끼를 집에서 길러봤고 시골 외가에서 염소와 소를 만져본 제 생각에는 별다를 게 없습니다. 특별하다면 당신과 내가 지금 가족대우하며 기르는 "그 개"가 특별할 뿐입니다.
쇠고기를 먹는다면 개고기를 먹는 것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먹기 싫으면 자기가 안 먹으면 되지 그걸 가족도 아닌 남에게 강요해 다른 사람들의 생활에 제약과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글적다가 ,
ㅡ 개고기를 말고기정도로 합법유통시킬 것. 그 대신 가축사육관련 동물복지정책에서 우선시행할 것. 중국산 개고기수입유통문제를 처리할 것.
ㅡ 인명을 살상한 반려동물은 반드시 안락사처분할 것. 맹견 등의 주인이 관리를 태만히 한 경우에는 개의 살처분외에 개주인이 상해, 살해에 대해 직접 책임지도록 할 것.
ㅡ 남의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절도하거나 죽인 자는 특별히 가중처벌할 것. 기르겠다고 분양받아 죽인 자도 가중처벌할 것.
ㅡ 반려동물로서 등록한 동물을 불법 유기하거나 학대한 반려동물주인을 처벌할 것.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보호자 책임.

이 정도를 생각해봅니다.

  1. 이젠 나이들어서 한 번 가면 병원비 기본 10만원 넘게 깨먹는 저희집 강아지는 반려동물입니다. [본문으로]
  2. 저 자신은 개고기먹을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마지막 먹은 때도 언제인지 가늠하지 못하겠을 정도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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