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신청도 모바일이 대세인 듯/ 팩스보낼때 확인하기

보험금신청은 꼼꼼하게 읽을 텍스트가 많아서 

웹신청화면을 보고 팩스를 보내왔는데,

실손보험금이 일부만 지급되어 상담할 게 있어 전화해보니

분위기가 모바일신청을 기본으로 보는 것 같다.

모바일은 자동화돼있는 모양인데

여기는 팩수수신한 서류등록은 사람이 개입하는 것 같았다.^[각주:1]

그럼 수신확인이 하루 정도는 늦을 수 있겠지.

어쨌든 통화해 내가 보낸 팩스를 확인해보니

중간에 한 장이 이미지가 다 전송되지 않고 잘려서 수신됐다고.

다시 보냈다.

모 인터넷팩스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음...

그 회사에서 보낸 팩스가 전달실패하는 경우(그러면 전송결과창에 표시된다)나 전달성공인데 전혀 안 간 일(가끔 그런 경우는 있는 모양이다)은 있어도 한 장만 일부가 잘려서 전달된 건(이 경우에도 전달성공으로 표시한다) 또 처음이라.. 역시 팩스보낸 다음에는 확인해보는 게 맞다. 팩스기계로 바로 보낸 경우에는 바로, 최소 몇 분 지연이 있는 인터넷팩스 종류는 여유를 두고. 그리고 저 보험사처럼 수작업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 날 정도에 신청확인메시지가 나오지 않으면.

1. 수신한 팩스 이미지 관리를 전산으로 하는 건 수십 년 전에 나왔는데 사정이 있는 모양.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