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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상품 ETF·ETN, 투기 상품으로 바꿔버린 한국 투자자들" 본문

견적, 지름직/금융과 보험

"패시브 상품 ETF·ETN, 투기 상품으로 바꿔버린 한국 투자자들"

서핑하다 본 꽤 전 기사 하나입니다. 연초 동학개미때 유가파생상품산 불개미이야기가 따라나왔죠? 그 이야기.


위험 헷징(risk hedging)을 위한 상품을 이런 식으로 사용해 유명해진 게, 십여 년쯤 전이던가, 통화파생상품이 있었죠 아마? 세계 몇 위 시장이다가 그게 '왝더독현상'이 심하다고 해서 규제들어가고 나서 폭삭 가라앉은.. 저 제목을 보고 그게 생각납니다.


패시브 상품 ETF·ETN, 투기 상품으로 바꿔버린 한국 투자자들 - 한국경제 2020.4.24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은 대표적인 패시브 상품이다. 지수만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적은 수수료로 장기적인 투자를 할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말이다.
이 상품이 한국에서는 최근 단타족들의 투기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들의 투자가 레버리지·인버스 등 고위험 상품에 집중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 미국 등 해외에서 ETF는 장기 투자 상품에 속한다. 신영증권이 지난 1월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선 전체 ETF 거래량 중 레버리지·인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13%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은 70~80%에 육박한다. (......)


미국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도 어려우며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 점 때문에 금융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미국에 상장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은 대부분 헤지(위험 회피) 등 목적을 가진 특정 수요층을 대상으로 디렉시온과 프로셰어즈 두 회사가 엄격한 규제 하에 판매하고 있다.


중국인은 지역마다 기질이 다르다는데, 감정적이고 화통하고 투자에 꼼꼼하지 못한 부분이 어느 지방의 특성이라는 말을 읽은 적 있습니다. 우리와 비슷하네하고 재미있어했는데..;;;


이게 말이죠, 남탓을 못하겠는 것이, (ㅡ_,ㅡ a;;;;;),

저도 ETF쫙 늘어놓고 골라보라하면

이왕이면 코덱스 레버리지

개인은 공매도못하니 코덱스 인버스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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