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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원신》(멀티플랫폼 온라인게임)에 관한 기사를 하나 읽고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게임기타

미호요 《원신》(멀티플랫폼 온라인게임)에 관한 기사를 하나 읽고

기사에서 국내 게임에 한 지적이, 한 7~10년쯤 전 모 온라인게임을 하다 "이랬으면 좋다"며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것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읽어볼 만한 기사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007/103296490/1

‘바람의나라’ 끌어내린 中 게임 ‘원신’…RPG 명가 자존심을 건들다[신무경의 Let IT Go]

중국 게임회사 미호요가 내놓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원신’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28일 중국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여 개 국…

www.donga.com

ㅡ 중국 게임 구글플레이 매출 톱20 중 6개
ㅡ 멀티플랫폼 기술력, 현지 운영 능력 돋보여
ㅡ IP 재활용한 국내 게임사, 신기술 도입 둔감
ㅡ PC 온라인 유산 버려야 더 큰 성공 가능해

그리고, '일본게임을 한국게임이 제쳤다'며 좋아할 때도 입장은 달랐지만 이랬지하는 생각이..


※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좀 봤는데, 게임 자체는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게이머/오타쿠/와패니즈가 좋아할 만한 세세한 문화적 요소를 꼼꼼하게 챙겼고 중국색을 싹 지운 느낌이었습니다. '실수가 없어보인다'는 점도 적어야겠군요.

다만, PV를 본 첫인상은 마비노기+유튜브 가상아이돌 모델링? 저는 닌텐도도 안 하고 요즘 이런 게임은 손대지 않아서 그 정도네요. 거기에, 다른 리뷰기사를 보니 레벨에 가챠(뽑기)에.. 그저 그런 노가다에 새 스킨입힌 것 같더군요. 마비노기도 이젠 로그인할 생각도 안 드는데 이런 데 다시 빨려들어가 게임할 동기부여는 되지 않았습니다.[각주:1]

  1. 지금 와서 온라인게임에 굳이 로그인한다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생각도 안 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나 들어가, 느긋하게 솔플로 파인애플, 육메나 하며 배경음악에 취하는 치유게임을 즐기는 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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