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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지름직

아파트아이 앱, 홈택배예약 배송비 1000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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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회. 아파트아이 앱에서 예약할 때만.
11월 한정 이벤트.

 
관리실 공지사항이 떴다고 알림떠서 보러 들어갔더니, 이 팝업이 있군요.



※ 잡담.
아파트아이 앱에서는 지난 12개월분 공과금내역을 볼 수 있었나 그렇습니다. 적어도 전기, 수도요금은 그래요. 이걸 해주는 것만 해도 안 될 때에 비하면 획기적이죠.
하지만 2020년대 시점에서는 무척 불편한 점도 있는데, 분명 자기들은 1년이 지난 내역도 보관해 사용하거나 적어도 익명화/가명정보화해 사업화할 것 같은데, 저는 제 정보를 볼 수 없고 xls파일로 다운받을 수도 없다는 거죠.

통신사도 모 알뜰폰은 6개월치 청구액만 보여주고
모 통신사는 12개월치 세부내역을 보여주고
다른 알뜰폰은 6개월치 세부내역을 보여주되 사용량은 안 보여주는 식입니다.
아파트아이의 저런 것도 회사우선으로 만들어서 그렇겠죠.

저걸 이기는 경쟁서비스가 나오려면
그런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은행과 증권사의 10년 이전 기록을 포함해,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납세기록 등 공공성이 강할수록, 그리고 공공기관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조회가능한 범주에 있다면 그 데이터의 (적어도 공동) 생산자이자 소유자인 개인에게도 데이터 백업/마이그레이션을 보장하는 건 매너라고 생각해요.

길게 적었는데, 저런 식으로 전산화하거나 외부서비스에 위탁해도 내가 보고 싶은 내용을 언제나 조회할 수 있지는 않아서, 매달 관리비고지서는 스캔해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두는 게 제일 안전하단 생각이 들어 끄적여본 얘기였습니다. (구글 포토도 내년 6월부터는 무제한저장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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