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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형 FHF FL 1.2미터 32W/40W 형광등을 교체한, 오스람 18W 안정기외장형 LED 형광등 사용기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조명기구

직관형 FHF FL 1.2미터 32W/40W 형광등을 교체한, 오스람 18W 안정기외장형 LED 형광등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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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W 비교대상이 번개표 32W 2350이 아니라 필립스 32W 에코였습니다. 다시 보니 그거네요. 글을 고칩니다》

생각만큼 만족감있지는 않았습니다.
기대보다 어두웠습니다.

번개표 32W 베트남제조 형광등과 비교하면 체감상 더 밝지는 않았습니다. (같은 소켓용인 정격 40W 형광등에 비하면 말할 것도 없고..)

※ 나중에 적는 얘긴데, 우리조명의 장수램프, 금호의 번개표, 오스람, 필립스도 요즘 32와트짜리는 총광속 2600~2700 정도는 나오는 듯.[각주:1]그러니 LED밝기가 총광속 2000~2100밖에 안 되면(2300도 아슬아슬하지 않을까), 교체하고 나서 어두워졌다고 실망할 사람이 꽤 있을 걸요.

금호전기 웹사이트를 보니, 요즘 32와트 1.2미터 형광등은 3100루멘이상이라고 사양을 표시하고 있군요.

https://www.khe.co.kr/20_product/general_1_1.asp


체감비교한 것은 마트에 파는 번개표.
그리고 빼낸 것은 오스람 40와트.
그리고 지금 옆에 끼워놓은 것은 필립스 32와트(아래 사진)입니다.

간단히 찾아보니 이것도 별로 어두운 놈은 아닌 것 같네요. 총광속 2750루멘. (아, 그러니 이거 옆에서 비교하면 엘이디가 어둡지. 엘이디 주문하기 전에 체크했어야 했는데...;;;)


주광색 6500K가 아닌 5700K라서 6500K와 같이 켜면 방 분위기가 조금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 점은 좋지만, 색온도가 낮은 만큼은 단독으로 켰을 때 2100루멘인 엘이디가 좀 더 어둡다, 적어도 더 밝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즉, LED등기구를 형광등 등기구와 비교하면 (색온도가 약간 낮아도) 표시루멘이 더 작아도 더 밝다고 느끼는 게 보통인데, 이건 안 그래요. 어쩌면 모든 방향으로 빛을 뿌리기 때문일지도.

그래서, 색온도느낌이 장점, 밝기느낌이 단점으로, 기존 형광등과 새 엘이디를 2개+2개 구성으로 섞어 켜놓으면 질 봐줘야 쌤쌤이란 느낌. 엘이디만 켜놓으면 전보다 어두워진 느낌.


또 하나, 대충 계산해보니 안정기까지 포함한 소비전력이 20와트 정도 되는 모양인데, 이러면 32와트짜리 형광등+전자식안정기와 비교해 개당 10와트 정도 절약되는 셈입니다. 전기절약하려고 바꿔냐 하나? 할 때 굳이.. 이런 생각이 들죠. 아, 6500K보다 5700K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바꿔줄 만 합니다. 제 주변에서는 40와트짜리 형광등은 5700K를 팔지만 32와트짜린 6500K만 봐서. 하지만 좀 어두워질 건 각오하세요.
[각주:2]

LEDVANCE LVED VAL 20W/220-240/500


요즘 1200MM 소켓에 끼우는 직관형 형광등은, 절전형이 32와트짜리로 효율이 82~86lm/W던가 그렇고[각주:3] 40와트 다 쓰는 건 총광속 4000루멘까지 있을 겁니다. 만약 36~40와트[각주:4] 3000~4000루멘 형광등과 거기 딸린 40와트 전자식 안정기를 등기구에서 제거하고 이 오스람 18와트 2100루멘 엘이디형광등을 끼우면 어떠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하지 마세요. 1:1 교체는 어두워집니다. 당장 2750루멘 32와트짜리와 교체하고 나서 평가가 이렇네요. 확실히 오스람 형광등 40와트짜리가 이 오스람 엘이디 18와트짜리보다 훨씬 밝고 빛도 느낌이 좋습니다. (전기는 거의 두 배 먹긴 하지만 하루 종일 켜놓는 상업용 시설이 아닌 이상..)

사실, 이렇게 바꿔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만약 1200mm직관형 형광등을 이걸로 바꾸고 나서 더 밝아졌다고 느낀다면 아마,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워졌거나 자기식 안정기에 32와트 형광등을 끼워 쓰다가 바꾼 경우가 아닐까.

직관형 형광등을 같은 규격 엘이디로 바꾸려 할 땐 등기구 케이스와 조명 인테리어는 그대로 재사용하겠다는 이야기니까, 어두워지면 곤란합니다.


※ 직관형 엘이디 형광등은 발광부위가 긴 띠모양 LED 스트립입니다. 그게 두꺼운 우유빛 확산판 안에 들어있죠. 불켜놓고 딱 보면 스트립 뒷면은 윤곽이 보입니다. 하지만 확산판이 두껍기 때문에 그렇게 티는 안 나고, 등기구의 확산판까지 거치고 나면 눈치챌 사람 거의 없을 듯. 사진 올립니다.

정면
스트립 뒷면. 노출마춰 두드러지게 찍은 사진
스트립 뒷면, 등기구 확산판을 덮은 다음.




바라는 점, 또는 제품 아이디어.

1. 가정 천장 등기구는 형광등을 끼우고 다시 그 위에 확산판 플라스틱을 답니다. 그래서, 외부에 두꺼운 확산판이 또 있을 때를 생각해 엘이디 형광등 자체의 확산판은 벗길 수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도 확산판이 대단히 두껍거든요. 이중으로 그렇게 하면 낭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만큼.[각주:5] 하긴 그만큼 형광등느낌은 제대로이긴 합니다.

SubstiTUBE Advanced ST8AZ1.2M 18W-857 38V DC APM 2100lm 5700K



2. 지금 나온 램프가 18와트/ 2100루멘인데, 3천 루멘 정도로 내주면 좋겠습니다.

그 외 이 제품의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만, 그건 여기 덧붙이기에 양이 많아지면, 나중에 사용기를 또 쓸 일이 생기면 모아 적겠습니다.

여기까지, 매우 주관적인 사용기였습니다. 물론 제 돈으로 샀어요.

  1. 어떤 판매자는 32W , 83이나 86lm/W라고 적어놓고는 총광속을 3100lm이나 3200lm으로 적어놨는데, 계산이 이상하죠? 그 정도가 나와주면 땡큐지만. [본문으로]
  2. 가장 좋은 건, 2750루멘 6500K 형광등을 3000~4000루멘 5700K 엘이디로 바꾸는 게 아닐까, 현실적으로는 2750루멘 32와트 6500K형광등을 같은 소켓에 안정기 용랑이 40와트라면 3600~4000루멘 36~40와트 5700K형광등으로 바꾸기? [본문으로]
  3. 국내 소매로 시판하는 것 기준. [본문으로]
  4. 알다시피 40와트 안정기가 붙은 등기구에 32와트형광등은 끼울 수 있는데, 그 반대 조합은 안됩니다. [본문으로]
  5. 간판용으로 싸게 파는, 광품질나쁜 건 그런 게 있는 모양이더군요. 하지만 그런 옥외 상업용 제품은 그걸 찾는 이유인 저가품일수록 아직 플리커현상과 높은 색온도와 낮은 연색성.. 이런 문제가 있는 게 많아.. 집안에는 안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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