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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xx, 16xx, 18xx 등 대표번호의 폐해 본문

모바일, 통신/정책, 통신사, 방송사

15xx, 16xx, 18xx 등 대표번호의 폐해

부가통신사업자가 전화건 사람에게 종량제로 통화수수료를 받는, 이런 유료 통화 대표번호만 법인들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관행은,

이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뿐 아니라, 공기업, 각종 금융기관, 병원,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서비스와 사회인프라를 담당하는 법인에까지 널리 퍼져 있습니다.


검색에 걸린 과거뉴스 2가지

LG유플러스가 몰래 과금한 '공공기관 전화'…무제한 요금도 무용지물. 2018.07.21 SBS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56647

LG유플러스가 몰래 과금한 '공공기관 전화'…무제한 요금도 무용지물

● 무제한 요금도 '무제한'이 아니다 1577, 1588로 시작하는 번호 아시죠. 보험사나 카드사 등에서 상담 전화로 많이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news.sbs.co.kr

120다산콜센터, 123전기고장신고 13xx정부대표번호까지.. 서울신문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go&id=20190717017002&refer=

전기 고장 신고 전화비, 내가 내야 한다고?

 최근 한국전력에 전기 고장 신고를 하려던 최모(52)씨는 홈페이지에 적힌 ‘발신자 부담’ 표시를 보고 흠칫 놀랐다. 통화 시간이 5분 남짓에 불과해 부담스럽지는 않았지만, 서비스 이용자가

m.seoul.co.kr

둘 다 약 2년 전 뉴스인데, 지금은 바뀌었을까요. 개선되었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ARS와 챗봇까지 사용하고 내부 시스템을 완전 전산화했는지, 물어봐도 대신 통화가능한 지역번호들어간 유선전화번호가 아예 없기도 하더군요.


이게 문제가 있는데요,

1. 수신자부담 080번호를 반드시 보유하고 제공하도록 옛날에 법제화된 적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웹사이트에 표시하기도 했죠. 그런데 어느새 싹 없어졌습니다. 이용자부담 번호만 남고. 그래서 14xxxx 6자리 수신자부담 번호를 만들었지만 안 쓴다고. 080을 지운 이유는 번호가 길어서가 아니라 돈쓰기 싫어서였다는 말.

2. 02같은 지역번호들어간 전화번호를 웹사이트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3. 요즘 통화무제한요금제보면, "부가통화 30분"이라는 식으로 꼬리표가 달려있을 텐데, 이것이 바로 저런 데 전화걸때 따로 카운트되는 통화시간입니다. 그 이상 걸면 통화무제한도 유료.

4. 저런 번호들이, 비대면확산되며 더욱, 통화시간을 기본 5분 정도는 쉽게 잡아먹습니다. 광고, 주의, 책임고지, 대기안내 등, 설명듣고 번호누르고 정보를 얻거나 상담원과 통화해 용건을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길기도 하죠. 소위 '보이는 ARS'라는 것도 마찬가지.


그래서, 대표번호 아래에 반드시 지역번호포함한 전화번호를 명기하기 바랍니다. 웹사이트라면 지역별 번호나 직통번호를 알려주는 디렉토리 웹페이지를 만들고, 그 링크를 홈페이지 레이아웃 아래 대표번호를 표시한 곳 옆에 만들어주기는 쉬운 일일 것입니다.


예년 기사 몇 가지.

080을 안 써서 대신 만든 6자리 대표번호, 수신자부담이라 안 써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9102801072221326001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9102801072221326001

m.munhwa.com

http://m.hani.co.kr/arti/economy/it/892770.html

기업들이 수신자요금부담 새 전국대표번호 ‘14xxxx’ 이용을 꺼리는 이유

Weconomy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6자리라서 ‘15xx’ 등보다 기억하기 쉽고 ‘상담 통화료 고객에 전가’ 문제도 해결 통신비 부담 커져 최고경영자 ‘결단’ 필요 “CEO 고객 마인드·도덕성 잣대”

www.hani.co.kr


https://zdnet.co.kr/view/?no=20181202200924

“무제한인데”…1588 대표전화가 분당 119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 중인 소비자에게 여전히 1588 등 ‘전화부가서비스’에 대한 음성요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화부가서비스는 은행, 카드사, 대리운전 등에서 ...

zdnet.co.kr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710111483951017

음성 무제한인데…1588 통화에 빠져나간 돈 1.5조

연도별 이동통신3사 가입자들의 대표번호 통화량과 부담 요금. 신경민 의원실 제공 대부분의 소비자가 무료로 알고 있는 1588, 1544 등 대표번호 통화가 실제로는 유료여서 지난 3년간 소비자가 대

m.hankookilbo.com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423

통신사 '무제한 요금제' 음성통화도 완전 공짜는 아니네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이동통신 3사 요금제의 LTE 요금제 음성통화 무제한 혜택이 집전화와 이동전화만 대상으로 할 뿐 상업 목적의 통화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월간 음성 통화량 한도도 정해져

www.consumernews.co.kr

15xx류하고는 다르지만 050x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걸면 부가통화로 계산한다는 부분도 체크. 업무상 050번호를 사용하거나[footnote]온라인몰에서 물건주문할 때 개인정보보호용으로 1회용으로 제공하는 주문자(수령인) 전화번호도 050이죠. 개인용으로 050번호를 할당받아 모바일팩스앱을 쓰는 분들은 이거 적용되는지 테스트해 확인하는 게 좋을 듯[footnote], 통화문자 무제한일 때 모바일팩스를 mms로 발신할 경우. 013도 걸린다나.

옛날에는 시외전화요금먹는 도둑같은 데도 많았죠.
https://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2091301922

대표번호 ARS 요금 부담 줄어든다

KT, LG유플러스(032640)등 기간통신사업자의 대표번호로 ARS를 이용하는 경우에 요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현행 대표번화 제도를 이용자의 편익을 제..

m.biz.chosun.com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25/2008012501407.html

말많고 탈많은 ARS 전화, 안내멘트 듣다보면 통화요금 쑥쑥

▶증권회사와 보험회사 카드회사, 은행 등이 '15XX-'의 주고객현재 운영되는 15XX 혹은 16XX로 시작되는 ARS 전화번호는 모두 8가지.이 중 1588-, 1577-의 KT가 1만2000여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 1544-, 1644-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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