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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대목(?)에도 주말에 시장가야 하는데 등 본문

기술과 유행/비대면(언택트), 유연근무, 온라인

이번 설대목(?)에도 주말에 시장가야 하는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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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고 하는 이야기인데, 요즘 재래시장은 발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공동택배같은 걸 할까요? 하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보니 지자체에서 재래시장 온라인화를 하면서 웹사이트를 열고 배송비를 제시하던데, 온라인화하지 않은 재래시장도 그런 게 있을까하고 말이죠. 신선식품은 배달이 어울리지만 그래도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라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말 고비를 넘긴 것 같지만, 아무래도 정부는 재확산방지한다는 이유를 내세울 것 같으니, 작년 봄보다 더 풀어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참 바뀌기 어려울 것 같던 세시풍속인데, 코로나19가 트리거가 되는군요.

(최근 정부 발표에서 국민 집단면역형성 목표는 12월 즉 연말이니까, 올해 내내 적어도 중앙정부 캠페인은 지금 그대로 강하게 나갈 것 같네요. 지방정부는 지역민 사정을 봐야 하니까 가감을 하겠지만.)

일 년이 되어가니 올해 설은 정말,
간소하게 치를 것 같습니다.
작년 추석때는 예년 하던 대로 준비하다가 "아, 안 오지"하고 뒤늦게 생각했는데, 올해는 뭘 줄일까부터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나중에는 치킨, 피자, 냉동식품, 육포, 조미어포, 과일, 스낵, 맛밤과 대추야자와 말린 파파야같은 건과류, 가정간편식으로 끝낼지도.

여기까지는 그럴 수도 있지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데..

뭐.. 메뉴가 바뀌는 건 큰 문제가 아니지만, 그런 다음에 들 생각이 문제죠. 왜 모이나하는. 그 상차림을 준비하고 올리고 음복하는 과정의 어울림, 전통을 지키는 무게감이 다르니,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특히 한 동네, 도시에서 얼굴보는 친척말고 생활권이 달라 명절때 애써 모이고 서로를 확인하던 경우.

다른 종교로 바꿔도 그렇쟎아요? 모 종교에서 주님의 피와 살을 상징하는 음식을, 무슨 사정이 생겨 감자칩(해시브라운이라든가 허니버터칩이라든가)과 콜라(환타나 토마토주스)로 바꾸고, 아이들이 좋아해 그대로 가면 어떻겠어요. 뭐, 시대가 바뀌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 변화에 이유를 붙여줄 새 종교철학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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