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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전에 수학, 과학 사교육이 필요한 "문송한" 시대. 본문

학습, 공개강의/물리학과 수학

코딩 이전에 수학, 과학 사교육이 필요한 "문송한" 시대.

문과라 송구할 뿐 아니라, 이과도 송구하긴 마찬가지죠.
졸업필수 이수학점을 줄이고, 계열필수 교양과목을 줄이면서, 이공계 혹은 자연계면서도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통계학의 입문교양과목을 입맛대로 일부만 수강해도 되게 커리큘럼을 바꾼 지 오래일 테니까요.

http://naver.me/53524ZBv

[단독] 직장인 40% "수학·과학 몰라 업무에 지장"

직장인의 약 40%가 수학·과학 지식이 부족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수학 과학 교육에 만족했다는 직장인은 31.7%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

n.news.naver.com

ㅡ 한국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생, 학부모, 교사, 대학·대학원생, 직장인, 과학기술계 종사자 총 3162명을 상대로 진행한 ‘전국민 수학·과학 교육 인식조사 및 개선방향 연구’ 설문조사

ㅡ "설문조사 응답자 83.5%가 수학 과학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
(이런데 교육부는 정말 쓰레기죠. 한패거리인 학부모단체와 교사단체에게만 설문조사한다고 통보한 다음에 웹페이지를 열어두었고, 그 "짜고 친 요식행위"의 결과를 근거라 내세우면서 양대 수학학회(수학학회, 수학교육학회)의 자문을 구하지 읺고 수학능력시험 필수범위에서 기하를 빼버렸습니다. 의사결정을 조작하는 정부, 날조정부..)

ㅡ "정규 교과과정의 수학 과학 교육에 대한 낮은 만족도가 성인들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학·대학원생, 과학기술계, 직장인을 통틀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4.7%다"

ㅡ 공교육과정 학생들은 흥미를 가진 비율은 높으나 성취도는 낮아.  “학생들이 과목을 어렵게 느낀다고 해서 교육 내용을 줄여선 안 된다”

(교사들 수업시수싸움때문인지 주먹구구식으로 필수범위를 줄이거나, 학부모 기분좋게 내신점수나 수능 절대취득점만 올려주는 '눈가리고 아웅'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거죠. 영어를 그 따위로 교육하면 토익 토플같은 공인어학시험 성적에 바로 티나니 그렇게 못할 텐데 수학은 그게 없어 그런가..)

ㅡ “초등학교 1학년 기준 연간 수학교육 시간은 85.3시간으로 OECD 평균(152.1시간)에 비해 현저히 낮다


ㅡ "중학교 교사의 81.1%, 고등학교 교사의 77.7%가 지식 부족으로 수업에 차질을 빚었다고 답했다. 수학 교육 과목을 상시로 맡고 있는 교사의 78.1%도 이같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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