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후, 중국 우한 HSMC 반도체공장 건설 사기뉴스기사들

기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저래도 중국은 칠전팔기로 계속 퍼붓겠죠.

 

삼성 잡겠다더니, 2조6000억원 먹고 튄 중국 반도체 사기단
중국 HSMC, 생산시설 건설 중단/ 중국 정부까지 속였다.  조선일보 2020.9.3

www.chosun.com/economy/tech_it/2020/09/03/YKGZF6LWYZHVXNMH4IU3DM2AAI/

ㅡ 2017년 11월 설립 이후, 대만 TSMC COO(최고 운영 책임자) 출신 장상이를 CEO(최고경영자)로 영입해 시장의 신뢰를 얻었음.

ㅡ 2020년 7월, 우한시 정부가 “자금 부족으로 HSMC 반도체 프로젝트 좌초 위기”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면서 HSMC의 몰락이 공식.

ㅡ 알고 보니 회사 설립연도와 회사의 지주회사 실립연도가 같고, "그 중국"인데도 창업자의 신상은 불명, 장상이는 한 패였는지 바지사장이었는지 "나도 이런 회사인지 몰랐다"는 등.

ㅡ “HSMC가 중국 업체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이라고 자랑했던 7나노 공정용 최첨단 장비가 은행에 압류됐는데, 알고 보니 이미 수년 전에 나온 철 지난 기기였다”

(아래 서울신문기사에는 "7nm급 공정에 쓰이는 EUV장비를 보유했다는데 은행압류'라는 내용이 있는데, 같은 이야기인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수출길 막히고 자금줄 끊기고… 中 ‘반도체 굴기’ 풍전등화
서울신문 2020-09-24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총체적 난국에 빠진 中 반도체산업
세계 점유율 5위 파운드리 기업 SMIC
美, 반도체 기술·장비 공급 차단 추진 중
22조원 투자금 유입 ‘HSMC 프로젝트’ (그 중 1/8 정도가 중국정부 자금?).. 올 1월 공장 건설 대금 지불 못해 소송.. 창업자·주요 관리자 행방도 오리무중
중국 내 50개 대규모 반도체 사업 추진,

총투자비는 2430억 달러(약 289조원).. 지방정부들의 시진핑충성심이 목적?
작년 中 반도체 무역적자 2280억 달러

 

중국 창장춘추(長江存儲科技公司·YMTC)는 10년간 8천억위안을 투입해 플래시메모리기술을 따라잡겠다는 계획.

vs.

※ TSMC, 2나노 공정 개발과 생산계획 발표. 2024년 양산 계획. (여기는 메모리안만드니까 시스템반도체)

2나노 공장에 22조원이 들 것. - 조선일보 2020.8.27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0326.html

 

 

그리고,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17900/

사기꾼에 당하고, 미국에 치이고…흔들리는 시진핑 과학굴기

HSMC는 투자사기로 결론

칭화유니는 자금난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

 

 

"삼성 잡겠다"던 中 반도체 굴기… 사기꾼에 2.6조원 털렸다 - 한국일보 2021.3.1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84411

"삼성 잡겠다"던 中 반도체 굴기… 사기꾼에 2.6조원 털렸다

ㅡ "관련 보도들에 따르면, HSMC 창립 멤버 카오산, 롱웨이, 리쉐옌 3명은 모두 반도체 지식이 전무하다. 3명 모두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카오산은 초등학교 졸업장이 전부다. 리쉐옌은 과거 식당 주인이었다"

ㅡ HSMC는 2년여 동안 우한 정부로부터 총 153억위안(2조6,952억원)의 보조금 수령

ㅡ 2019년 5월 카오산과 룽웨이가 사퇴, 2020년 1월 공사대금 미납소동. 6월 TSMC출신 얼굴마담 장상이가 빠짐. 이후 우한정부는 부정적인 견해를 공식화했고, 11월  HSMC를 인수한 다음 리쉐옌 해임.

ㅡ 153억 위안은 어디에 썼나? 매체들은 중국 정부가 수사하지 않는다고 전해. 베이징 중앙정부든, 우한 지방정부든 뇌물로 상당액이 들어갔을 것은 자명한 이야기.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012258i

'중국 반도체 프로젝트' 좌초…中정부 자금 2.5조 날렸다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 선언.

2014년 1390억위안 규모의 국가반도체산업투자펀드 조성

2020. 9월에는 2040억위안(약 34조원)을 들여 2차 반도체펀드 조성

지방정부와 민간 투자까지 합하면 2025년까지 매년 2000억위안(약 33조원) 이상이 반도체 산업에 유입될 전망

2020년 반도체 자급률(자국 내 생산 비율)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

외국 기업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반도체가 대부분, 자국 기업 비중은 5.9%" - 한국경제신문 20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