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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 차트(코인마켓캡, 빗썸, 주봉)/:/ 중국의 전력부족 본문

기술과 유행

요즘 비트코인 차트(코인마켓캡, 빗썸, 주봉)/:/ 중국의 전력부족

비트코인 시세

나이차 별로 없는데도 제가 제 동생보다 뒤떨어졌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준 사례.
그리고 남의 투자에 대해 감놔라 대추놔라해서는 안 된다는 걸 가르쳐준 사례 중 하나.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bitcoin/

https://www.bithumb.com/trade/order/BTC_KRW


비트코인 위너 중 하나: 기욤 패트리(前 프로게이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0087#home

 

기욤 패트리 "친구따라 82만원에 산 비트코인, 60배 올랐다"

기욤 패트리는 비트코인을 사게 된 계기에 대해 "친구들이 포커를 친다.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와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는데 결혼식은 내년 봄이다

www.joongang.co.kr


퍼블릭 블록체인을 쓴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두고
우리나라의 시장참여자 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뛰어들어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던 2017년 말은,
지금 보면 참 그렇죠. ^^



중국은 오래 전부터 자국내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했습니다만, 요 몇 년들어 채굴단속도 강화했고, 급기야 새삼스레 강력한 규제를 내놓았습니다.

"모든 코인 거래 불법"...中 전면전 선포했다, 비트코인 급락
인민銀 "법정화폐 교환 금지·해외거래소 이용도 불허"
"가상화폐가 중국 금융시장의 안전을 해친다"
5월 이어 넉달만에 초강수…코인 가격 무더기 급락
韓선 특금법 시행…`빅4` 거래소서만 원화거래 가능
매일경제신문 2021.09.24

중국 당국은 이미 2013년부터 가상화폐 규제를 시작. 당시 인민은행은 각 금융기관에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가 불법이라고 고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의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2020년 5월 중국은행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등 금융 관련 협회들이 공동으로 고객들은 가상화폐 매매, 결제, 교환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사법기관에 신고하겠다고 발표. (중국만이 아니라) 각국 지방정부가 잇달아 가상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2021년 6월에는 가상화폐를 거래하다가 적발될 경우 해당 은행 계좌를 말소시키고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의 기능도 평생 제한(금지)하겠다고 밝혔고, 2021년 8월에도 인민은행이 하반기 중점 업무 중 하나로 가상화폐를 근절시키겠다고 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중국 당국은 사실상 가능한 모든 규제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가상화폐 뿌리 뽑기'(......) - 매일경제신문

 

중국의 전력부족

그런데 이 조치의 배경에는, 요즘 신 홍위병시대를 맞이했다고까지 비평듣는 중국 정부의 방향성, 그리고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CBDC로 대신하려는 중국중앙은행의 의도도 있겠지만, 중국내 전력부족도 한몫 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각주:1] 언제나 여러 가지 이득을 노리고 수를 쓰네요.

왜 중국에 갑자기 전기가 "더" 부족해졌냐면, 호주(오스트레일리아)와 사이가 틀어졌거든요. 호주가 중국의 치맛자락아래에 들어오기를 거부하니 중국정부는 무역보복조치의 일환으로 호주산 석탄수입을 전면 금지했는데, 중국내 전력생산의 7할이 화력발전이고 그 화력발전의 9할이 석탄발전인데, 그 석탄의 절반을 호주에서 사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요도시까지 순환정전을 대비하고 있거나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포스코의 중국 공장도 단전으로 가동중지.

주도면밀한 중국인들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알면서 그랬다면 이것은 무슨 포석이냐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겨울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8089000797

 

"추워서 얼어죽겠다" 호주 때리다 제 발등 찍은 중국[이슈 컷]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지난 18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질서 있게 전력을 사용하라"는 전기 사용 ...

www.yna.co.kr

이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92785631

 

"헝다보다 큰 충격 올 것"…中, 호주 때리더니 결국 '부메랑'

"헝다보다 큰 충격 올 것"…中, 호주 때리더니 결국 '부메랑' , 현장리포트 "중국 경제 진짜 위기는 헝다 사태 아닌 전력난" 전기공급 끊겨 공장 셧다운 일부 지역선 신호등까지 꺼져 호주산 석탄

www.hankyung.com

http://naver.me/5GyBZJMX

 

헝다그룹부터 전력난까지…발목잡힌 중국 경제 성장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헝다그룹 사태로 수면 위에 떠오른 부동산 시장 침체에 이어 중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력난이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최근 전력난으로 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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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석탄값 급등.. 아 젠장. 자원외교 빚잔치하라며 공기업을 압박해서 몇 년 전 석탄광산매각한 게 있었을 텐데. 타이밍 참 못마주네요.. 마이너스의 손은 꼭 바닥에서.;;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query=%EC%84%9D%ED%83%84%EA%B0%80%EA%B2%A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607565 

 

'탄소중립'의 역설…철광석 급락, 석탄값은 최고치

철광석을 녹일 때 쓰이는 제철용 원료탄(석탄) 가격이 연초 대비 세 배가량 치솟으며 13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의 감산에 철광석 가격은 2개월 만에 반토막 났다. 원료탄과 철광석

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751211 

 

석탄값 13년, 기름값 7년만 최고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석탄 가격과 유가가 각각 13년, 7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5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세계 석탄 가격의 기준이 되는 호주 뉴캐슬 발전용 석탄 가격

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718604 

 

석탄·석유·운임 ‘트리플 쇼크’… 인플레 공포 휩싸인 지구촌[글로벌 에너지대란 경고등]

국제 유가와 석탄 값이 각각 7년, 1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에너지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해양 운송비용과 다른 원자재 가격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추가적 물가상승이 예상된다. 국

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506011 

 

전기요금 더 오를수도…겨울 앞두고 LNG·석탄값 급등

[앵커] 전기요금이 오르면 공공요금과 제조업 원가도 따라 상승해 물가에 부담이 되죠.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보되면서 각국 정부가 LNG와 석탄 비축에 나섰는데, 전기요금이 더 오를 수 있

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0&aid=0003385489 

 

대규모 전력난에… 中, 호주산 석탄 다시 수입 ‘백기’

미중 갈등 속에서 미국 편에 선 호주에 보복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산 석탄의 수입을 막았지만 석탄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자 중국 수입업자들이 호주산 석탄을 하역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news.naver.com

 

 

  1. 비트코인의 저전력 채굴발명과 시스템 개선은 계속되고 있다고 하고, 이더리움을 포함 다른 가상화폐도 전력을 적게 쓰도록 진화하고 있고, 전용 하드웨어도 개선 중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전기 많이 먹는다"는 게 통념입니다. 그렇게, 암호화폐가 쓸모있어도 페널티인데, 쓸모없다고 보는 쪽에서는 그냥 전기낭비일 뿐이겠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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