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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판업계가 종이부족에 직면했다는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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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판업계가 종이부족에 직면했다는 뉴스

독일에서 발트해를 건너 코앞인 북유럽은 제지기술과 공업의 메카, 펄프원료가 되는 목재칩의 산지라고 배웠는데, 그것도 이제 옛말인가요?

http://naver.me/GdJ8A89L

독일 출판계, 연말까지 책 못 찍어낼 위기라는데… [김동욱의 하이컬처]

출판 강국 독일의 주요 출판사들이 연말까지 책을 찍어내지 못하고 손을 놓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충격파로 글로벌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책의 핵심 '소재'인 제지

n.news.naver.com


아니면,
제지산업이 환경정책의 희생자가 됐거나, 유럽도 이제는 아시아나 남미에서 자재를 수입해 종이를 만들고 있거나 종이 자체를 수입하다가 물류대란에 휘말리기라도 한 걸까요?

기사에서는 2가지를 꼽고 있습니다.

1. 물류대란. → 반대로 보면 이제 산업이 살아나고 있다는 말이겠죠?

2. 독일 출판시장은 재생지사용비율이 높다는데, 그 재생지가 나오는 새 종이를 쓰는 산업이 코로나19유행으로 위축됐음. → 그런데 이건 좀 그렇네요. 신문용지가 새 종이고 책을 만드는 종이가 재생지라고 합니다. ㅎㅎ 얼핏 생각하면 인쇄물의 수명이 단행본책보다 훨씬 짧은 신문용으로 쓰는 종이가 재생지라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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