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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어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본문
이렇게도 파는군요. 여러 회사가 있겠죠? 원리는 ○○판별키트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1
https://m.smartstore.naver.com/jnco77/products/5947343721
※ 여담.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출입 등 공식 증명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용도를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성능얘기이전에, 키트와 검사결과만으로는 본인검사결과인지 증명이 안 되니까 그렇겠죠.
단체에서 특별한 용도로 집단 신속검사에 사용하는 경우 등 예외적이고 사용조건(숙련된 검사인력 등)이 통제된 경우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용할 때는,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본인과 가족 자가진단용, 무료 선별검사소를 찾을 수 없는 상황(시간대와 장소. 예를 들어 도저히 짬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산간오지와 도서지역 등)에서 자가진단용으로 권장된다는 모양입니다. 어쩌면 요즘은 여행용으로도 필요할지 모르겠네요. 외국 현지에서는 이 정도 정확도인 판별키트를 쉽게 구할 수 있는지 얼마쯤 할지.. 국내산이 낫겠죠?
(인구밀도가 낮고 땅이 넓은 미국같은 나라와 달리, 우린 무료 선별검사소의 업무시간에 마춰 방문할 수만 있다면 자가진단/원격의뢰/항원검사키트의 필요성이 적은 편입니다.
항원검사의 정확도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1. 아직은 PCR방식대비 약간 낮다 하고,
2. 웹페이지에 게시된 사용설명을 보면 위 키트는 콧구멍에서 가까운 코 안쪽에 막대를 문질러 검체를 채취하지만 선별검사소에서는 인후(목젖 바로 위)근처까지 꼬챙이(^^)를 쑤셔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차이가 있고,
3. 검체를 얻는 과정도 아무래도 일반인보다는 숙달된 전문인력이 실수가 적고 표준화된 방식을 쓸 테니까요.
그래도 교육기관, 공장, 종교시설이나 업무시설에서 법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지만 구성원 관리상 검사는 하고 싶고 경제적이고 신속한 방법을 찾는다면, 차선책으로서 괜찮은 방법같습니다.)
- 항원이 되는 어떤 물질(이 경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구성물질)에만 결합하는 항체와 그 결합반응을 색깔이나 다른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변환하는 다른 물질이라는 식으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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