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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코로나19 단계적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의료,방역 후속대응계획/:/ 시설과부하때문에 재택치료확대: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원칙+통제된 외래진료. 예외인 경우만 입소/입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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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코로나19 단계적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의료,방역 후속대응계획/:/ 시설과부하때문에 재택치료확대: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원칙+통제된 외래진료. 예외인 경우만 입소/입원

정부발표 보도자료 링크합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

  • 일상회복으로의 2차 개편은 유보하고 특별방역대책 4주간 실시, 재택치료 원칙으로 의료체계 전환
  • 생활치료센터 2,000병상 및 2,734병상(중증 106, 준중증 365, 중등증 2,263) 추가 확보, 병상 설치 시 병상 간 이격거리 완화 등 병상 확충 및 효율화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관리 강화, 18세 이상 성인 전체 추가접종 시행 및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을 통한 접종률 제고
  • 국산 항체치료제 처방기관·대상자 확대 및 경구용 도입 등 코로나19 치료제 적극 활용
  • 비상대응체계 가동,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연내 마무리 달성 -
  • 수도권 교육지원청별 ‘생활방역 지도점검단’ 운영 학교 주변 학생이용 시설 집중 관리, 접종기한 연장(’22.1.22.) 등 청소년 백신접종 지원 강화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68622&contSeq=368622&board_id=140&gubun=BDJ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 시행평가와 전망

 

ㅡ 수도권 감당 가능한 최대 규모(日 3,100명)를 넘는 날이 발생.
ㅡ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상 가동률: 55.4%(10월4주) → 83.4%(11월4주)
ㅡ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41.5%(10월4주) → 69.6%(11월4주)
ㅡ 수도권 재택치료비율(11.4주 ~25%)는 상대적으로 여유있다고 판단.

ㅡ 방역망 내 관리비율 하락(39.8%→30.5%), 발병전‧무증상 전파 특성과 역학조사 역량 한계로 방역대응 수준 악화. 역학조사로 추적하고 핀포인트 차단하기 쉬운 집단감염이 줄고 개인수준의 대인접촉으로 소규모 산발적 감염 증가.  

=> 광범위한 거리두기 재도입이 필요??

 

ㅡ 이전과 같이 위중증, 사망자는 대부분 60대 이상 확진자인데, 위중증과 확진자 모두 증가

ㅡ 일일 신규 52명 사망자기록은 역대 최고치

ㅡ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기록은 11월말이 10월말의 2배 정도인 4백명대 후반

ㅡ 60세 이상 확진자(비율): (10월4주) 2,944명(24.5%) → (11월4주) 8,556명(34.9%)

ㅡ 월간 중증화율: 1.53%(9월) → 2.05%(10월). 60세 이상이 전체 위중증 환자의 85.5%, 사망자의 96.8%를 차지

 

ㅡ 주간 일평균 확진자: (10월4주) 1,716명 → (11월4주) 3,502명 (+1,786명)

ㅡ 검사양성률: (10월4주) 1.37% → (11월4주) 1.97% (+0.6%p)

검사양성률은 확진자 증가 선행지표. 따라서 당분간 확진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

ㅡ 전인구의 80%, 60대 이상은 9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소아청소년(12세~17세, 1차 45.2%, 완료 20.2%)

 

ㅡ 60대 확진자 중 돌파감염 비중: 75.4%(10월3주) → 81.0%(10월4주)→85.5%(11월4주).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 짐작.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AZ백신을 맞은 연령대가 고령층 중 상대적으로 젊은 쪽과 겹치기도 하고, 맞은 백신이 화이자든 AZ든 고령층은 취약연령대로 분류돼 지금쯤 접종완료 6개월이 지나가는 사람이 많음. 추가접종고지는 보내고 있고 접종률도 빠르게 는다고 보도자료는 적시. 하지만 더 빨리 높이고 싶다고)

ㅡ 그래도 접종효과는 유지 중이라는 반증이 돌파감염분석. "미접종군은 접종완료군에 비해 감염 위험 2.3배, 위중증 발생 위험 11배, 사망 위험은 4배 높아 예방접종의 효과는 아직 유지"

ㅡ 이스라엘의 경우, "(이스라엘) 기본접종 5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 추가접종군은 기본접종만 마친 사람과 비교하여 확진율 11.3배, 중증화율 19.5배 감소"

=> 이걸 본따서인가, 우리 정부도 5개월을 말하기도 했다.

 

ㅡ 청소년 확진자 급증

"○ 미접종 청소년 확진자 급증
   - (전 연령대 증가) 기본접종 완료율이 94%로 높은 18세를 제외하고 청소년 중에서 전반적으로 발생이 증가하였고, 활동성이 높고 예방접종률이 낮은 13~15세(기본접종 완료율 4.5~6.5%)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감염경로는 학교‧학원‧코인노래방‧PC방‧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나타났다.
   - (낮은 접종률)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와 접종효과 불신 등으로 미접종 소아‧청소년이 약 147만명(12~17세) 있는 가운데, 전면등교(11.22.~), 대학별 입시 등에 따라 전염 확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가족 중 고령자나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2차감염의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

 

 

이동량과 엄격성 지수.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나온 이유는, 일단 풀었던 다른 나라들이 재확산 크리티컬을 맞아 다시 걸어잠그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위드코로나를 시작했기 때문인 듯. 위드코로나 전에 정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우리나라의 엄격성지수가 타국대비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며 위드코로나에 근거를 부여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291 

 

유럽 일상회복 후 확진자 다시 급증 방역 유턴..."한국도 1~2달 긴장 유지"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니콜스카야 거리의 모습. 러시아는 최근 확진자 재급증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급 휴무일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제공 한국보다 이르게 일상회복에 돌입

m.dongascience.com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

ㅡ (평균 확진자 수) (11월2주) 2,190명 → (11월3주) 2,752명 → (11월4주) 3,523명

ㅡ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중) (10월3주) 21.6% → (11월3주) 35.7% → (11월4주) 34.9%
ㅡ (평균 위중증 환자수) (10월4주) 333명 → (11월2주) 447명 → (11월3주) 498명 → (11월4주) 576명

-> 위중증 환자 증가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 상승 및 병상배정 대기 증가로 이어져, 의료대응체계는 점차 한계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재택치료 전환)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예외 경우만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전환

ㅡ (병상 확충 및 효율화)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조속 이행하여 병상을 확보하고, 기존 병실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병상 가동률을 최대한 제고

ㅡ (추가접종 조속 시행) 요양(정신)병원·시설 및 지역사회 고령층 추가 접종을 조속히 시행하고, 전국민 대상 추가접종 확대도 추진
ㅡ (청소년 접종독려) 사전예약 추가 실시, 접종 사각지대 최소화,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청소년 미접종자의 접종을 적극 독려)
ㅡ (방역 강화) 오미크론 변이 국내 유입 철저 관리,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PCR검사 강화, 추가접종 완료자 중심 운영 및 정부·지자체 점검 강화

ㅡ (방역 강화) 오미크론 변이 국내 유입 철저 관리,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PCR검사 강화, 추가접종 완료자 중심 운영 및 정부·지자체 점검 강화 등

 

단기진료(1~3일 단기입원), 외래진료(코로나19환자전담병원 외래진료) 항목이 신설됐다. 이것이 큰 전환점.

지금까지의 재택치료는 정말 몸이 괜찮은 사람만 시켜서 자가격리치료위주로 갔지만,

이젠 정말 몸이 나쁘거나 돌봄이 필요하거나 동거인문제나 주거환경이 고시원 등 재택치료에 부적합한 사람만 입원입소고 나머지는 다 재택으로 몰기 때문에 이것이 필요하게 된 셈.

그 외 응급실이송이 늦지 않도록 신경쓰겠다 정도. + 약간의 재택치료 인센티브.

 

 

자가진단키트로 음성나온 동거인이 병원외래,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정도의 외출을 전담공무원에게 사전 신고하는 조건으로 허용한다고. 

재택치료시작할 때 재택치료키트 세트를 제공(대여?)하고, 주기적인 자가측정과 의사 비대면 문진 외, 의약품 전달을 보건소에서 약사회가 하도록.

언급되는 전담공무원에, 적정수준의 전담인력에.. 사람 많이 필요하겠다.

 

그 다음이 치료제인데, 항체치료제는 입원한 환자들에게. 선구매한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 효과가 예상보다 떨어진다는 FDA발표가 나왔고, 화이자의 경쟁제도 시험 중이다. 어쨌든 둘 다 없는 것보다는 나을테고, 재택치료는 그런 복용가능한 약을 보고 크게 하는 것이기도 하고.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병상 추가로 짜내기. 수술일정이 잡혀도 요즘 병원에 입원하기 참 힘든 계절.

ㅡ 코로나19 치료를 하는 의료기관에서 추가로 병상을 설치하는 경우 병상 간 이격거리(일반입원실 : 최소 1.5m, 중환자실 : 최소 2m)를 일시적으로 완화하여 병실당 입원 가능 환자 수를 확대

ㅡ 다수의 환자 발생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병원 폐쇄 없이 별도 건물에서 입원이 가능한 모듈형 병상의 도입 검토

 

코로나19환자면서 다른 질환(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많다. 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 그 이야기. + 산부인과도.

 

ㅡ 그렇게 확충된 시설에 투입해 갈아넣을(......) 의료인력을 뽑아내는 방안이 그 다음.

ㅡ 병상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준에 따른 병상등급이동 및 전원조치에 환자가 따르면 병원에 인센티브, 안 따르면 병원에 페널티.

 

ㅡ 백신접종 의무화

ㅡ 10대 미접종 청소년 발굴 접종 독려

ㅡ 요양·정신병원 미접종 또는 추가접종 미동의자(백신부작용자 제외)는 가급적 신규 입원(입소)을 억제[각주:1]하고, PCR 검사 및 격리기간 강화

ㅡ 방문 면회 등은 집단면역선언 전 거리두기수준으로 강화하는 정도같아 특별할 것 없음.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상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

백신맞으세요~!!!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 유효기간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6개월(화이자 모더나기준 접종완료 후 최소접종간격 5개월 + 유예 1개월) 1로 잡아 추가접종유도할 방침.

 

현재 추가접종은 대상별 중증·사망 위험 및 전파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①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및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등은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 ②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150일), ③얀센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2개월(60일) 이후 실시하고 있다.

 ○ 이밖에도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이나 단체접종(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일정상 불가피한 경우, 또는 잔여백신으로 접종 희망자 등은 기준 대비 한 달 이내에 조기접종*이 가능하도록 하여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60세 이상 등 : 4개월→3개월, 18-59세 : 5개월→4개월, 2개월 대상은 제외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

 

ㅡ 외국산 경구용 치료제계약은 12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

ㅡ 국산 주사제(렉키로나주) 병원공급 확대 

ㅡ 재택치료자도 방역당국이 제공하는 전담 차량을 이용해 단기외래진료센터에 방문, 주사제 처방할 것.

 

 

고령층 추가접종 이행상황 및 추진방안/학교 방역강화 및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

 

ㅡ 요양원,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고령층집단 추가접종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

ㅡ 추가접종 문자고지, 그 외 유선연락과 홍보. 예방접종 예약편의 제공, 접종 후 연락해 이상반응 확인 등 지금까지 해오던 것에 더 하기. 각지자체에 전담공무원 지정토록.

ㅡ 교육·보육종사자의 94.8%, 특수·보건교사 96.8%, 고3 및 교직원·대입수험생 등은 96.1%(고3은 96.9%)가 기본접종 완료. 청소년은 내년 설 연휴 전까지 완료할 계획.

ㅡ 청소년 예방접종 경로를 다양화할 것.

 

 

 

다음 날 나온 재택치료관련 추가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참고자료]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확대방안 2021.11.30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6865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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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본인 집에서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보다 일상적인 의료대응체계로 전환 추진. (......) 재택치료 중 전원율(병원, 생치)은 전체 재택치료자의 5.8%* 수준으로 생활치료센터 전원율 15%**에 비해 낮은 수준
    *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전원한 누계(‘21.9.26~) ** ’20.1월 이후 누계

 

재택치료대상 분류

 

코로나19 재택치료자용 지정 단기(입원)치료센터, 외래진료센터

 

재택치료자와 동거하는 보호자 처우

 

의료인프라

 

 

 

  1. 입원입소 억제라고 적고 입원입소 거부/거절이라고 읽겠죠. 오갈 데 없는 사람들에게 페널티를 줘서 강제하겠다는 말. 그런데 전국민이 다 맞는 상황이고, 한 방에서 생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데다 '기침을 자제하고 몸가짐을 정돈하라'고 요구할 수도 없는 환자들이라서 차별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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