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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저가 커피점(카페)이 너무 많다는, 새삼스럽게 다룬 이야기 본문

모바일, 통신/문화, 트렌드, 여담

동네 저가 커피점(카페)이 너무 많다는, 새삼스럽게 다룬 이야기

옛날 많던 버블티, 대왕카스테라 가게를 들며, 좁은 지역에 너무 많이 입점해있다고 경고. 이런 기사 꽤 나왔는데, 이번에 또 나왔습니다. 그리고 통계 하나가 있는데, 4개 창업하면 3년 안에 1개는 폐업했다고. 이 정도면 그렇게 높은 건가? 호황이 아니라는 것만 알겠고 타업종대비 어떤지는 모르겠는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636854

 

편의점보다 많은 1500원 커피집…"이러다 다 죽어"

올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커피전문점이 사상 처음으로 1만600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하루평균 44개의 카페가 쏟아진 셈이다. 10개 중 3개는 33㎡ 이하 규모의 소형 저가 커피 매장인 것으로 나

news.naver.com

  • 국민 1인당 1년간 카페에서 쓰는 돈은 99달러로 세계 3위(5천만을 곱하면 50억달러(약 5~6조원)짜리 시장이란 이야기가 되나?)
  • 2020년말 전국 커피점은 7.6만 곳. (국내 주요 편의점 5개사의 점포 4.8만 곳을 제외한 집계) 신규창업한 커피점은 2020년 1.4만 곳, 2021년 1.6만 곳 돌파전망(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 신규창업 대부분은 10평 이내 소형저가매장으로 창업비용은 1억 안팎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의 1/5정도라 창업초보들이 솔깃하고 소형매장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인건비절감도 가능. 소형저가매장의 약 3할은 테이크아웃 전문.
  • 2018~2020년 창업한 커피전문점 중 폐업점포는 26.5%. 
  • 수많은 중소프랜차이즈들간 출점확대로 갈수록 점포가 밀집해 무제한 경쟁상황 + 커피원두값 상승. 근처에 경쟁점포가 생기는 즉시 매출급감하기 쉬운 취약성.

 

 

조금 더 찾아봤습니다.

2년 전인 2019년 연말기사 하나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2019년 11월에 발표한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

https://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44 

이때 저가커피전문점이 크게 늘 것이고 경쟁과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일단 맞았네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이건 올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2314261

 

자고나면 생기는 카페…박터지는 '3등 싸움'

자고나면 생기는 카페…박터지는 '3등 싸움', '신생' 메가커피, 1500호점 돌파 매장 수 기준 '투썸' 제치고 3위 한잔 2000원 가성비 전략 통해 2강 스타벅스·이디야 맹추격 코로나에 커피배달 123배

ww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0330777

 

동네 카페 13% 폐업했는데…스벅·메가커피 뭐가 다르길래 [신현보의 딥데이터]

동네 카페 13% 폐업했는데…스벅·메가커피 뭐가 다르길래 [신현보의 딥데이터], [신현보의 딥데이터 37]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외식업 (3) 커피전문점 실태 메가커피·스타벅스·빽다방 폐업률 1%대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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