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가리지 않는 쓸고퀄 재능? 멜로디언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쓸고퀄은 아니네요. ㅎㅎ

https://youtu.be/Dc2Y6RhY8gg

바흐. 브란덴부르크 3번.
오디오를 사면 기본으로 넣어주는 데모CD에, 비발디의 사계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단골로 들어가곤 했죠. :) 그만큼 공간감이 느껴지고 음악치라도 감상하기 좋았던 곡.


잡담.
현대음악이라고 하면 게임이나 드라마OST도 현대음악이겠지만, 서양고전음악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현대음악은 난해한 19~20세기 철학번역서를 읽는 느낌이라서 말이죠. ㅠ.ㅠ 그런 점에서는 이쪽도 새로운 레퍼토리가 추가되지 않고 옛것을 답습하는 분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