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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2022. 3. 4(금)~3.5(토) 사전투표, 3.9(수) 선거일투표, 06시~18시/확진자·자가격리자투표 18시~19: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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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2022. 3. 4(금)~3.5(토) 사전투표, 3.9(수) 선거일투표, 06시~18시/확진자·자가격리자투표 18시~19:30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증가세가 너무 커서, 이게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2월 22일 0시기준 재택치료자가 50만 명에 가까워졌거든요.

이게 계속 늘어 일일확진자 15만까지 늘어나면 기본 7일 격리라니까 투표일에는 재택격리+입원한 사람과 그 동거인이 많으면 100만 명을 넘길 수 있는데, 유권자 100만 명은 크죠.

"개정안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이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이번 제20대 대선에서 본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골자다." - 로타임즈 2022.2

"선관위 시행안에 따르면 확진·격리자 투표는 본투표(3월 9일 수요일)와 사전투표 종료일(3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이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이들이 투표하려면 방역당국으로부터 임시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 BBC.COM 2022.2

: BBC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확진자는 사전투표일 이틀째의 저녁, 그리고 본투표일(선거일투표일)의 저녁에 투표가능하다는 이야기군요. 투표소는 따로 있지는 않고 그 투표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안내문 우편물은 금주말(2월 27일)까지 유권자에게 보내도록 돼있으니까, 그때 공지하는 내용이 이번 선거에 적용되는 최종적인 투표방법일 것입니다. 코로나안걸린 사람은 별 차이가 없겠지만, 일단 알아는 두는 게 좋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3월달가서 확진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지금 걸려 있는 분들은 그때쯤이면 결판이 나 있을 테니까 코로나때문에 투표못하는 분은 적겠죠.


재외투표(해외체류 중인 유권자투표)는 오늘부터 시작.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2157900001

대선 재외투표 오늘부터 엿새간…유권자 22만여명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인 재외투표가 23일부터 엿새간 진행된다.

www.yna.co.kr


신문들의 설문조사결과 투표의향은 높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7RK100O

86.5% '확진돼도 투표하겠다'…사전투표 의향은 29.3%

선거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달 6일 인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사전투표소 장비 운용법을 교육받고 있다. 연합뉴스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기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www.sedaily.com

한편 고령층 투표율은 투표의향과는 달리 낮을지 모른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그 반대 전망도 있지만.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2/161260/

3주 남은 대선, 확진자는 급증하는데…투표에 미칠 영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도로 확산 중인 가운데, 다가올 20대 대선투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린다.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www.mk.co.kr

기저질환이 많은 연령층이면서 코로나 유행 중 쌀쌀한 봄날씨인 날이기도 하고, 특히 요양병원/요양원[각주:1]은 입소한 노인이든 기숙하며 근무하는 노동자든 외출금지가 계속되고 있어 거소투표밖에 답이 없을텐데, 여기 연령대가 50~90대일 겁니다. 중앙선관위가 집담감염이 무서워선지 이번 코로나유행이 시작된 2020년 봄 이후 선거때 매번 누락하듯 했는데 이번에도 거소투표 홍보를 제대로 안 한 채로 신청일이 지나가버렸죠. (새 법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이라 개정된 온라인 신청은 올해 큰 선거에는 전부 적용되지 않습니다)


선관위의 사전투표, 선거일투표안내 유튜브입니다. 다만 이건 중고생용으로 만들어놨네요. 내용이 별 것 없습니다.
https://youtu.be/el8gB7nxVaI
https://youtu.be/EmldLcWLI8Y

아래는 작년 선거때의 사전투표홍보물. 올해도 나오겠지만, 조금 바뀌었을 수 있으니 작년것은 참고만 하세요.



사전투표소 찾기는, 네이버 지도에서 됩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C%82%AC%EC%A0%84%ED%88%AC%ED%91%9C%EC%86%8C

네이버 지도

사전투표소

map.naver.com



이번 선거에서 인정되는 신분증은 중앙선관위 홍보영상에서는 5가지라고 하는데, 작년의 모 기사에는 19가지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건 지방선거때인가? 일단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은 여전히 포함됩니다.

  1. 노인만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는데, 우리 정부의 건강보험수가체계와 상급종합병원 운영정책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나이대는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제 1957년생이 65세가 되죠? 2022-1957=65니까. 5~10년 안에 386세대도 본격적으로 그런 시설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핵가족도 아닌 파편가족화되어가는 요즘, 5~10년 뒤 노인들이 어디에 많이 있을지는 생각하면 어렵지 않죠. 선거행정도 이쪽을 신경써야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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