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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발병)일 때 쓸모있는 물건 2가지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무지외반증(발병)일 때 쓸모있는 물건 2가지

제골기: 구두 발볼을 넓히는 도구

다이소에 5천원에 파는 게 있다. 몇 년 전에는 나무던 부분이 요즘은 플라스틱인데, 기능은 문제없다.
(일단 250mm이상, 목이 없는 구두용이라고 적혀있다)

구두가죽을 늘려주는 것이다. 끼우고 나사부분을 돌리고 방치하면 길어지거나 벌어진다. 발가락공간이 더 필요하면 거기 끼우는 플라스틱도 있다.

하룻밤사이에 늘리려고 하면 안 되고(그럼 가죽이나 재봉선 실밥이 상할지도 모른다), 며칠씩 시간을 들여 조금씩 해가며 원하는 만큼 늘려주는 게 좋다.

꽤 만족스럽게 썼다. 발등공간을 늘려주는 기능이 없는 게 아쉽지만 옆으로 발볼을 많이 늘리면 그럭저럭 되는 듯.


등산양말(두꺼운 양말)

두말할 것 없다. 고통을 줄여준다.


※ 집에서는 맨발로, 발가락사이를 최대한 벌리고, 발가락끝을 바닥에 대며 걷는 연습을 하니 좋았다. (그냥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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