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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뇌파측정식 졸음운전방지 장치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현대모비스의 뇌파측정식 졸음운전방지 장치

https://pcgeeks.tistory.com/20480       ▒    2022. 6. 6.

    뉴스 영상을 보면 뇌파측정장치는 한쪽 귓바퀴를 둘러싸는 모양으로 귓구멍에 끼우는 부분이 있고, 스마트폰에 페어링하는 식입니다.

    귀에 건다는 점에서는 오래 전에 장난감으로 팔리던, 귀에 걸어서 고개가 숙여지면 그 경사를 인식해 경보음울리던 물건하고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 물건은 착용자의 뇌파를 검출해 졸고 있는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뇌파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써서 학습시켰다는 모양입니다. 아직 좀 더 해보고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YTN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747820?sid=101 

     

    [자막뉴스] 졸음운전 막는 '세계 최초' 시스템 개발

    고속도로 차선 하나가 통제돼 다른 차들은 서행하고 있는데 탑차 한 대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다 앞차를 들이받습니다. 후면 제동 등이 들어오지 않은 점으로 미뤄 졸음운전으로 보입니다. 또

    n.news.naver.com

    "지난 1년간 광역버스 운전기사 60명을 상대로 이 시스템을 시험한 결과,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 태만 등 부주의한 상황 발생 빈도가 30%까지 줄어들어(......) 올해는 시험 대상을 버스 3백 대로 확대해 데이터를 더 모을 계획"

     

    외국에서 실용화된 기술은 운전자의 동공이나 맥박을 본다는데, 그보다 뇌파가 낫다고 합니다. 하긴 조는 건 뇌가 조는 것이니 뇌파가 가장 확실한 증거겠죠. ㅎㅎ

     

    그런데 다른 회사의 기계 중에 있다는 거, '동공을 본다(= 눈동자상태나 움직임을 본다)'면 운전자의 얼굴을 운전석 CCTV가 보면서 살핀다는 말인가요? 그런 식이면 다른 의미에서 그쪽으로 딥러닝써서 발전시키는 것도 재미있어보입니다. 대신 운전보조 팅커벨이라는 식으로 기대하는 것이 많다면 더 복잡하고 비싼 게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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