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패드 대형값은

찾아보니, 어르신 침대용 위생패드와 비슷하더군요. 가격만이 아니라 크기도.

사용자(?)가 다르기에 흡습재(SAP)의 양^[각주:1]이나 특성은 다를 것 같고, 사람용은 당연히 배변유도물질이나 그런 향도 없습니다만.

만약 향이나 냄새가 필요없다면, 강어지용으로 대형견용 사이즈 배변패드가 팔요하다면 돌봄용품 중에 있는 위생매트쪽도 한 번 봐도 돨 것 같았습니다. 사람용이라 더 비쌀 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수요가 더 많아서인지 아니면 그런 위생매트는 기저귀류와 같이 쓰는 보조용이라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비슷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람기준으로 만들었으니 유해성걱정도 없죠.



※ 요양(병)원 어르신들이 싫어하는 TV프로그램이 동물농장류라더군요. "부모는 집에서 내쫒아 요양(병)원에 보내고 자기들은 집에서 개시중들며 산다"고. 그런 생각나게 한다고. "반려동물"이란 말도 싫어하시죠. 그래서 저런 것도 공공연하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1. 이건 브랜브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