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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파킹통장 금리인상: 토스뱅크 2.3%, 케이뱅크 2.5%, 본문
연말까지 금융기관 예적금금리, 파킹통장금리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중앙은행이 금리인상기조를 강하게 언급했고, 한국은행 또한 금리인상만이 살 길이라는 태도여서.. 대출금리도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수신(예적금)금리가 오른다는 건 여신(대출)금리가 먼저 올랐다는 말이니.
9월, 파킹통장이 인기라는 기사: "점심값이라도 벌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52525?sid=101
중앙일보기사인데, 파킹통장과 그 외 상품을 잘 정리한 표가 잇습니다.
페퍼스파킹통장, OK세컨드통장, 토스뱅크통장,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KDB하이 비대면 입출금통장까지가 파킹통장입니다.
저랬는데, 10월 첫 주가 되면서 올리는 데가 나왔다는 것
그 외, 9월기준
수협비대면상품 헤이(Hey)정기예금은 조건없이 연 4.3%
OK저축은행과 SBI사이다뱅크의 예금상품도 4.2%대였습니다. 수시입출금 파킹통장은 아니지만 상품에 따라 중도인출해도 이자손해가 없는 조건을 내건 곳도 있고(이 부분은 상품설명서를 잘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중도해지해도 보통 예금상품 정도 금리는 보장하는 것도 있어서 1년 정도는 묵힐 수 있다면 쓰기에 따라서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
위 기사에는 우리은행의 4%대 예금도 언급했는데, 시중은행의 경우 최고 몇 %면 여러가지 조건이 붙어서 저축은행보다 까다롭습니다. (저축은행쪽도 첫 고객조건이나 시중은행과 비슷한 조건이 붙으면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한 상품도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한동안은 기준금리가 계속 올라갈 것이기에, 정기예금으로 하고 싶고 한두 달 기다릴 수 있다면 파킹통장에 넣었다가 한국은행 금리인상소식이나오고 금융권에서 금리를 한 차례 올리면 그때 하는 것도 괜찮다는 충고가 붙습니다. 올해 봄만 해도 2%대 금리를 제시하던 상품이 지금 4%대 금리를 제시하는 걸 보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과거 어느때와 비교해도 전례없이 급하다고 분석한 기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10월 기준금리 결정은 2022.10.12. 일입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경기 둔화 우려가 거세지며 미 노동시장이 약화하며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061586i
저 문장을 별 생각없이 읽으면 저 효과(경기둔화우려, 일자리감소, 실업수당청구 증가)가 좋은 말은 아니쟎아요. 하지만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저렇게 한다는 건데.. 금융은 참 신기하네요.
PS.
우리나라 기준금리인상의 원인 중 하나가 환율인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567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6062051002?
환율과 유가때문에 정유업 ,항공업 타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70082?sid=105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032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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