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디스플레이 홍보영상 하나

일본것인데,
상담창구에서 직원과 민원인이 마주보며
자기가 말을 (기계가 인식할 만큼) 바르게 했는지,
상대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번역기능을 더 넣거나 수화번역을 넣거나할 수도 있고
색을 넣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국인이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청각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eXqb9pFUfnY

저런 용도가 아니라도 투명 디스플레이는 여러 곳에서 연구 중이었습니다. 군사용도로도 많이 연구됐고, SF영화나 미래전쟁영화를 보면 홀로그램과 함께 잘 나오죠.

그리고 앞에 언급된 용도라면, 딱히 투명화면일 필요도 없죠. 다만 사람과 사람이 마주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자막을 보는 것이 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점.

그리고 영상을 보다 생각난 좋은 용도 하나. 물고기영상을 띄우면 좋겠네요. 어항인 거죠. ^^ 그리고 예전의 3D 아이돌을 투영하는 호문쿨루스담은 원통같은 액세서리는 아니라도 훨씬 큰 인터랙티브 아바타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