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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공장이 미국의 반도체장비 수출규제민감도가 다른 점(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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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공장이 미국의 반도체장비 수출규제민감도가 다른 점(기사)

기사 자체는 최근 세계반도체산업 업황의 변화에 SK하이닉스의 대응이 주목된다내지 이 회사 투자리스크가 커졌다는 이야기에서 시작.

 

2022.11.7.기사
ㅡ 삼성전자발 치킨게임 시작
ㅡ SK하이닉스는 잘 해왔지만 현금성자산이 적다. 내년 투자 감축선언.
ㅡ 메모리반도체업계 탑은 삼전, 하이닉스, 마이크론인데 마이크론은 절대 죽지 않는다. 요즘 미국정부가 받쳐주기 때문이다.
ㅡ 반도체 미세공정도입때 중국에 공장을 가진 한국의 두 회사는 미국정부 규제를 받는데, 지금 규제수위로는 삼전보다는 하이닉스가 영향을 더 받을 것 같다는 예상.[각주:1]

https://naver.me/5P2RE39S

 

전문가들이 SK하이닉스 장기투자 말리는 이유 [마켓PRO]

※한경 마켓PRO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투자 정보를 전합니다.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편리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인터뷰 SK하이닉

n.news.naver.com

"미국 상무부 제재가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수출 제한부터 시작(......) 낸드는 현존 기술로는 공정상 EUV 노광장비가 필요하지 않지만, D램은 14나노미터부터 EUV 장비가 필요(......)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은 낸드를 만들고, SK하이닉스의 우시 공장은 D램을 만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SK하이닉스의 피해가 더 클 것" - 한국경제신문

 

 

 

2022.11.24. 기사 업데이트.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에 관한 기사들.[각주:2]

 

2022.11.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57267?sid=105

 

ㅡ SK하이닉스는 이천공장이 '본진'이고 중국공장이 '멀티.' 그래서 최신설비도 최고급인력도 이천 먼저. 이 회사는 과거에는 공장별 미세공정수준을 공개했지만 요금은 그렇지 않음.

ㅡ 중국우시공장은 이천공장에서 완성한 시스템을 설치해 낮은 생산원가를 이용하는 가성비공장인데, 미국정부의 장비수출제한으로 우시공장 장비현대화가 지장을 받아 이천공장과의 수준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을 것이라는 업계짐작.

ㅡ 회사는 만약 우시공장을 업데이트할 수 없게 된다면 장비를 중국회사에 팔든가(이건 불가능해보인다고), 한국으로 들고 오거나, 미세공정부분을 한국공장에서 처리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해법을 찾겠다 했다고.

 

아래가 내용이 더 많은 기사.

 

美-中 반도체 갈등 불똥… SK하이닉스 中공장 첨단화 막히나 - 동아일보 2021-11-19
로이터 “美, 첨단장비 中반입 반대”… 우시공장 노광장비 반입 힘들듯
백악관 “中 군사무기로 악용 가능성”… 하이닉스 “EUV, 中 적용단계 아냐”
인텔 낸드 인수 中승인 눈치도 봐야

 

ㅡ 2022.2월부터 미중반도체갈등 간단 표

ㅡ '미국정부는 SK하이닉스가 중국 우시공장에 최신 극자외선(EUV)공정설비를 도입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

 

★ 위 기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장 현황표가 있으니 참고.

삼성전자는 국내공장에 파운드리, 디램, 낸드플래시공장이 있고, 중국공장에 낸드플래시, 미국공장에 파운드리. 

SK하이닉스는 국내공장에 디램, 낸드플래시공장이 있고, 중국공장에 디램. 

두 회사 모두 그 중 국내공장에만 EUV공정을 도입.

낸드플래시보다는 디램쪽이 EUV신장비 도입이 도 급하다고. 그래서 삼성보다는 하이닉스가 이런 기사에서 초점이 되는 것.

 

SK하이닉스에 걸린 불확실성은

ㅡ 미국정부는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공장[각주:3]에 EUV장비설치를 하지 말라(미세공정개량을 하지 마라)는 분위기. 바이든 정부는 최근 미국 인텔의 중국공장 실리콘 웨이퍼 생산확대를 하지 말라고 걸었고, 네덜란드정부에게도 중국으로 EUV장비를 수출하지 말 것을 요청했음.[각주:4]

ㅡ 중국정부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인텔낸드플래시사업 인수를 승인하지 않고 시간끌고 있음(다른 나라들은 7월까지 절차 끝).

 

 

美, 하이닉스 中공장 첨단장비 반입막아… 한국 공장 10여곳 비상
美·中 테크전쟁 격화… 유탄 맞은 하이닉스 - 조선일보 2021.11.18.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11/18/KEQKEXG2PNGKJM3VETX2ZXSOCM/

(SK하이닉스) "EUV공정은 한국내 공장에 올해 도입해 D램을 생산하고 있을 만큼 초기단계라, 중국공장까지 그 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다음의 일." 그래서 이 문제는 '미-중 반도체(테크) 전쟁'이 장기화될 때 표면으로 올라올 것.

장기적인 면에서의 리스크. 

그리고 기사 말미에 짧게 붙은 말은, 미중갈등사이에서 미국에 붙어 반도체산업복귀와 어부지리를 노리는 일본정부는 이제 더 잃을 것이 없으니, 3년 전에 시도한 것처럼 한국업계에 불리한 형식으로 재차 공격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라는 식.[각주:5]

 

  1. 애플이 아이폰에 중국산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쓰지 않기로 한 식으로 낸드와 디램 모두 중국산배척분위기가 있지만. [본문으로]
  2. 링크한 기사에 따르면, 하이닉스의 중국 우시공장은 2006년부터 생산개시해 SK하이닉스 디램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했는데,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 2021년말까지 총 14조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본문으로]
  3. 우시공장에서 디램을 생산하는데, 이 공장의 디램생산량은 하이닉스 전체 생산량의 약 절반이라고 한다. 그래서 설비이전하는 선택지가 쉽지 않다는 것. 옮기는 동안은 그만큼의 생산량이 깎이니까. 아래 기사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디램시장점유율은 22년 3분기 27.2%로 1위 삼성전자 44%, 3위 마이크론 22.9%의 사이에 있고, 1위와 3위 업체는 중국에 디램공장이 없다. [본문으로]
  4. 이에 대해 네덜란드정부가 최근 불만을 토한 적이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78335 [본문으로]
  5. 일본은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옆구리를 찌를 것이라는 늬앙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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