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모시고 병원갈 때 필요한 것 등

1.
가족관계기록부.
환자 본인이 가면 보통 필요없지만, 보호자가 환자신분증들고 가서 대신 처리할 일이 있으면 필요하다.^[각주:1]

그 외, 병원갈 때 생각하지 못한 일처리를 해야 할 때가 가끔 있어 그때 필요할 수가 있다. 한 장 뽑아 소지하는 편이 좋다.


2.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소견서를 써달라고 할 때, 보통은 그 병으로 가장 최근에 진료본 선생님에게 받지만 어떤 이유로 아니라면 그 후의 진료기록을 가지고 가서 입력(영상자료CD^[각주:2])하는 게 맞을 것 같다.


3.
노인환자를 모시고 병원갈 때
ㅡ 노인이면서 환자니까 걸음이 느리니 충분한 시간여유.
ㅡ 화장실위치를 알아두기.
ㅡ 채혈이나 검사가 있어 금식이면 물이나 간식 금지. (금식지시지만 처방약은 먹어야 할 때가 있다. 미리 확인)
ㅡ 항생제, 당뇨약, 안약 등 시간마춰 해야 할 게 있으면 고려할 것. 약드실 시간이 겹치면 약 준비. 물은 병원 정수기물이면 되니까 대중교통일 때만 필요하면 생각.
ㅡ 카페인없고 기름기없는 사탕. (버터캔디, 아몬드캔디류는 지방성분이 많다)
ㅡ 보통 사탕이나 미니초코바종류. 가볍게 열량공급되는 것. 물티슈나 티슈.
ㅡ 필기도구. 스마트폰에 적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ㅡ 필요하면 체온계.


4.
각 병원에 등록된
부모님의 환자등록번호.
전화기에 메모해두기.
주민번호로 대신할 수 있지만 있으면 편하다.

1. 환자가 입원해있을 때는 보호자신분증하고 보호자증으로 갈음되기도 했나? 잊어버렸다. [본문으로]
2. 요즘은 DVD지만 그렇게 부른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