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싱크충전단자가 들어간 유선 이어셋, 3.5파이 단자가 들어간 유선 이어셋

20핀-3.5파이 젠더를 찾다가 발견한 악세사리입니다.

1. usb 싱크충전단자가 들어간 유선 이어셋

생각 잘 했는데요? ^^

http://search.auction.co.kr/search/search.aspx?keyword=20+usb+%C0%CC%BE%EE%BC%C2+%C3%E6%C0%FC&itemno=&nickname=&frm=&dom=auction&isSuggestion=No&retry=

통합 20핀인 모양이니 요즘 전화기에는 다 들어가겠습니다.

이어셋이면서 중간에 usb모양 잭으로 2단 연결된 제품입니다.

그래서, 싱크/충전용 20핀-USB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아이디어 참 좋네요. 누군지 생각 잘 했습니다. 많이 팔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쓰는 김에 덧붙입니다.

2. 3.5파이 일반 이어폰 단자를 쓰는 이어셋

이건 LG핸드폰은 기본으로 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그 버스폰 KH1200 도 그랬으니. 뭐냐 하면, 앞서 usb단자가 있는 이어셋처럼 이 이어셋도 2단으로 되어 있어서 마이크와 조작버튼까지 한 단입니다. 그리고 3.5파이 구멍이 있어 여기에 일반 이어폰을 끼울 수 있는 것이죠.

별도 어댑터 없이 마음에 드든 이어폰이나 클립폰을 끼울 수 있어 음악듣기에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저 둘을 더한 것도 나오면 좋을 텐데요.. 그렇죠? :)
유선 이어셋이 블루투스 이어엣에 밀리고는 있어도 그래도 저렴한 선택이고,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싼 것들은 마이크 목소리가 작거나 페어링이 안정적이지 않거나 스테레오 음악듣기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게 있습니다(즉, 싼 값). 핸드폰 본체도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하는 데다(그나마 DMB시청중에는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못 쓰는 제품도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cpu계산능력과 전파 양쪽으로 전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사오 만 원 정도는 주어야 유선 이어셋과 비슷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본 악세사리인 유선 이어셋은 아직 퇴역하기는 이르며, 기능을 더 넣어 변화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