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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푸드(fake + food): 가짜음식, 대체식품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페이크푸드(fake + food): 가짜음식, 대체식품

이런 것도 뜻하지만.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571738892480

 

SPC 파리바게뜨, ‘빵으로 즐기는 밥심’ 페이크푸드 빵 출시

▲ 파리바게뜨 이색 페이크푸드 베이커리 4종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

m.mdtoday.co.kr


이런 뜻으로도 잘 쓰입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64409194

 

닭을 죽이지 않고도 닭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 BBC News 코리아

미 식품의약국(FDA)이 처음으로 실험실에서 배양한 닭고기의 안전성을 승인했다.

www.bbc.com

(링크한 기사 하단 관련기사목록에 읽을 만힌 페이크푸드 얘기가 여럿 있습니다)

요즘은 대승불교도가 아니라도 채식을 비건이란 이름으로 권장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저는 물론, 고기파입니다. 그래도 고급 횟감과 육고기 마블링에 환장하는 그런 낭비많은 고기파는 아니니까. 평범한 생선과 고급 횟감, 평범한 육지동물고기와 그런 고급 고기는 생산· 유툥과정에서 탄소배출량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저는 소박하게, 고기가 들어가야 맛있으면 고기먹는 게 좋다 정도.


배민, 푸드테크, 페이크푸드. 아마 2022넌 글같은데, 다시 링크.
https://ceo.baemin.com/knowhow/10366?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foodworld&utm_campaign=knowhow_230533&share=UrlCopy

 

진짜 음식 맞나요? 푸드테크의 새로운 트렌드, 페이크 푸드

외식업 전문기자가 알려주는 푸드테크 3편

ceo.baemin.com


ㅡ 대체육류.. 대표적으로 콩고기. 요즘은 공장배양육, 해조류단백질로 만든 고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실험실냄새나지 않는 신기술이 개발되면서 배앙육가격이 점점 싸지고 있다고.

최근에는 '미세 해조류’를 활용해 개발한 배양육도 있답니다. 미역 등 해조류를 이용하면 고기 세포 배양육 대비 100분의 1 가격에 배양액을 만들 수 있고 윤리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요. - 매경비즈니스


식자재마트에 말린 콩고기를 100그램당 1500원 이상으로 잡아 파는 걸 본 적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기 전에 물에 불려야 하고, 보통 고기는 생선이든 돼지고기든 수분함량이  많아 저걸 불린 양을 기준으로 고기와 가성비를 비교해야 맞겠지만요. 그러고 보니 제대로 된 콩불고기먹어본지 오래됐네..

ㅡ 대체우유.. 콩, 아몬드, 코코넛유, 올리브유 등을 이용해서 여러가지를 만든다는 모양입니다. 요즘 마트에도 아몬드밀크가 우유코너에 올라와있죠.
뉴케어 등 환자용 대용식, 일반 두유제품 중 일부 품의 상품설명이나 성분표를 보면 이런 쪽으로 여겨지는 성분이 보입니다.

ㅡ 대체커피.. 치커리와 보리를 언급했는데, 원래 1차대전이래로 유럽사람들이 전쟁때 커피를 못 마셔서 만들어본 데서 유래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는 유명한 대용커피 브랜드도 있어서 국내에 들어온 적도 있죠. 우리로 치면 보리차, 결명자차, 군고구마껍질[각주:1] 을 사용해 커피맛을 냈다 치면..
공정무역, 너희 동네 안 굶게 식량작물을 재배해라, 혈압때문에 디카페인커피먹어야하는데 등등 이유는 여러가지인 듯.

 

* 대용커피) https://en.wikipedia.org/wiki/Coffee_substitute

ㅡ 대체탄수화물.. 잘 이해가 안 가는데 그런 게 있다고. 이쪽은 의료목적 환자식이나 민간식이요법쪽 니즈가 있어 개발된 게 시작이라는 듯. 탄수화물비율을 줄이고 단백질비율을 늘린 빵이나 면류같은 가공식품이라든가.

ㅡ 대체알콜: 유명한 xx년산 위스키 등을 분석해 그것에 근접한 화학조성으로 만들어낸 술. 통을 교체한다거나 오랫동안 숙성할 필요없어 그만큼 저탄소.
이건 뭐, 마트에서 사먹는 훈제오리는 햄종류로 분류되고, 실제 전통방식 훈제를 한 것은 거의 없이, 훈제오리의 성분을 분석해서 여러가지 화합물을 조합해 만든 훈제향을 찔러넣어 얼마간 숙성한 것인 점과 같죠.


 

Coffee substitute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Non-coffee products used to imitate coffee German coffee substitute, Koff, by J.J. Darboven (mid 20th century) German coffee substitute, Feigen-Caffee, historical advertisement (late 19th century) Coffee substitutes a

en.wikipedia.org

 

  1. 예전에, 이과수커피깡통을 열어 타먹어보고 처음 느낀 소감이 그거였습니다. 이거 군고구마껍질을 속이 좀 붙은 채로 검게 우려낸 맛이자나?하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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