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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KAI, AI 기반 모의비행훈련체계 개발계약 본문

기술과 유행/우주항공,군사

공군+KAI, AI 기반 모의비행훈련체계 개발계약

공군 조종사들이 시뮬레니터로 모의 훈련을 할 때, AI가 적기역할을 맡아 일대일, 다대다 모의전투를 해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KAI와 신속연구사업 계약 체결
356억 원 투입 2025년까지 구축
AI 적기와 공중전…시공간 제약 해소
5세대 항공기 대응능력 강화 기대

출처: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30620/4/ATCE_CTGR_0010050000/view.do

ㅡ AI 기반 모의비행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신속연구개발사업 계약

ㅡ 대규모 편대훈련 (......) 전 비행부대 시뮬레이터와 연동 가능한 네트워크 (......) 궁극적으로 실제 전장환경과 동일한 가상공간에서 조종사들의 임무수행 능력을 끌어올린다 (......) 조종사들의 상황인식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비행훈련체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시작 (......)

ㅡ 체계 내 ‘AI 적기’는 입력된 규칙에서 벗어나 조종사를 상대함으로써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공중전을 구현 (......)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갈수록 강해지는 AI 적기 (......) 현재 시뮬레이터는 한정된 설정값에서 움직이는 가상의 적기를 상대하는 수준 (......)


* 공군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KAI도 저 사업을 통해
1. 로열 윙맨
2. 독립적인 무인전투기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겠군요.

* AI vs Man, AI vs AI, AI+AI vs Man+Man, AI+Man vs AI+Man 공중전을 반복하다 보면, 구글 알파고가 그랬듯이 기발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겠습니다.[각주:1] 특히 무인항공기는 조종사 신체의 생리적 제한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기체의 물리적 한계까지 운동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 인공지능 자율조종 비행이 신뢰할 만해지면, 기장+부기장 조합을 조건으로 날아다니는 비행기 중 일부[각주:2]는 기장 + AI 조합으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항공기관사와 항법사가 없어진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원래 1인 조종으로 날아다니던 비행기들, 2인 조종을 유지하는 비행기들도 AI를 탑재하게 되고.

  1. 그러고보니 말인데, 구글 알파고는 AI+Man 페어로 복식 또는 스타의 팀 멜리 게임을 펼쳐본 적이 있나요? [본문으로]
  2. 예를 들어 단거리노선 중형기이하 화물기라든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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