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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네이버에서 기사를 읽냐고? 본문

모바일, 통신/SNS - 문화, 매체

왜 네이버에서 기사를 읽냐고?

ㅈ일보를 예로 이야기해보자.

모바일에서 ㅈ일보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사를 읽으면 화면의 절반이 이미지광고와 동영상광고다. 심지어 동영상광고는 스마트폰의 가로 전체폭을 사용하며 세로로도 두꺼운 앵커광고다.  (항상 앵커광고로 동작하는지, 아닐 때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네이버 뉴스에서 같은 기사를 볼 때는 그렇지 않다. 광고가 있어도 거기까지는 하지 않는다.

또, 저기나 다른 여러 매체는

ㅡ 자기 사이트를 떠나는 액션이 입력되면, 전면광고페이지를 1개나 여러 개 보여주도록 하거나, 아예 사이트를 back버튼으로는 떠나지 못하도록 html코드나 쿠키를 조정한다.[각주:1]

ㅡ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체마다 인터페이스가 다르다. 사람들은 일관된 이용법을 좋아하니까 포털을 선호한다. 다만 이것은 개별 언론사들에게 요구할 수 없는 문제다.


신문방송사들이 TV송출이나 지면광고를 통한 광고수입이 줄었고, 언론사들 자체 사이트도 유입트래픽이 적어져 재정난을 겪는 사실은 잘 안다. 그래서 저런 선택지를 고르기는 했을 것이다.


  1. 어지간히 연타하거나 탭을 닫는 방법밖에 없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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