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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백신 정보와 유통에 대한 리뷰기사 (머니투데이, 2023.9.6.)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대상포진백신 정보와 유통에 대한 리뷰기사 (머니투데이, 2023.9.6.)

예전에 한 번 맞을 때 15~20만원 정도 했다고 본 적 있었는데, 요즘 새로 나온 것은 거의 60만원짜리도 있다고..
 
 
3편

대상포진백신 유통

머니투데이가 백신 도매업계에서 단독 입수한 자료들에 따르면 
현재 대상포진 백신 중 가장 비싼 싱그릭스의 도매가는 38만원(2회 접종 기준)이며, 이벤트가까지 적용하면 최저 33만원이다. 도매가는 병·의원이 온라인 플랫폼 또는 도매상을 통해 사입하는 가격을 말한다. 또 기존의 대상포진 양대 산맥이던 '조스타박스(MSD)'와 '스카이조스터(SK바이오사이언스)'의 도매가는 각각 9만9000원, 8만8000원(최저가 8만1000원) 선 (......) 백신 3종의 접종 비용은 싱그릭스가 46만~60만원, 조스타박스가 17만~20만원, 스카이조스터가 13만~15만원 (......)

하지만
ㅡ 접종가격과 도매가의 차는 세금을 떼고 나면 없어져. 그래서 홍보하지 않는다. 
ㅡ 맞는 사람이 적다. 그리고 이 비싼 백신은 냉장유통이라 반품불가며, 백신은 유통기한이 있어 재고부담이 크다. 일부 병의원은 예약을 받아 백신 주문. 큰 병원들은 입원환자대상으로만 접종.
ㅡ 대상포진백신은 맞은 다음에 통증이 상당하다. 특히 "싱그릭스는 기존 백신 2종보다 항체 생성률이 높고 백신 효과가 오래 지속하는 게 장점이지만 백신 접종 후 통증이 심한 게 단점" 이런 문제에 대해 부작용이 아니냐는 환자 불만을 받는 부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34850

[단독]60만원 대상포진 백신, 도매가 38만원…의사들 "남는 게 없어"

한번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요즘 같은 환절기를 잘 노린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틈을 타 침입하기 좋아서다. 최근 백신 수요가 높아진 배경이다. 다행히

n.news.naver.com

 
2편

싱그릭스,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대상포진 백신 3종 정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34842?sid=101 

"저렴한 백신이 15만원"…대상포진 무료 접종 안 되는 이유

한번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요즘 같은 환절기를 잘 노린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틈을 타 침입하기 좋아서다. 최근 백신 수요가 높아진 배경이다. 다행히

n.news.naver.com

ㅡ 대상포진백신은 종류에 따라 1회나 2회 접종
ㅡ GSK의 싱그릭스는 사백신. 2회접종으로 완성하는데 접종비용은 50만원대에서 최고 60만원.. 이건 항체생성률 97.2%로 매우 높다.
ㅡ MSD의 조스타박스는 약독화 생백신. 1회접종으로 끝이며 평균 접종비용은 10만원대 후반. 항체생성률은 60~70%
ㅡ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는 약독화 생백신. 1회접종으로 끝이며 평균접종비용은 15만원 정도. 항체생성률은 60~70%
 
백신회사들은 개발제조비용과 수요를 비싼 이유로 들었는데, 만약 정부에서 이걸 (지자체소요까지 모아서) 매년 대량매입을 보장해 접종사업을 벌이면 단가는 낮출 수 있을까요? 외국회사는 한국사정을 잘 안 봐줄 테니 일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것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것은 그냥 흥미로 써보는 얘긴데, 항체생성률이 높은 백신은 2회접종이고, 그보다 좀 낮은 백신은 1회접종이니까.. 혹시 말이죠. 1회접종백신을 2회접종하면 항체생성률이 좀 높아지지 않을까요? 코로나19 백신때가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각주:1])
 
 
1편

대상포진 백신 제조사인 GSK, MSD,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시장매출 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34830?sid=101 

'출산 맞먹는 고통' 대상포진 무서워…'60만원 백신' 맞으러 우르르

한번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요즘 같은 환절기를 잘 노린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틈을 타 침입하기 좋아서다. 최근 백신 수요가 높아진 배경이다. 다행히

n.news.naver.com

 
 
5편

대상포진 일반 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34881?sid=101 

"칼에 베는 느낌, 감전된 것 같다"…시작부터 끔찍한 '통증의 왕'

한번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요즘 같은 환절기를 잘 노린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틈을 타 침입하기 좋아서다. 최근 백신 수요가 높아진 배경이다. 다행히

n.news.naver.com

 

의료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구를 종합해볼 때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에서) 조스타박스의 예방 효과는 50% 안팎이지만 싱그릭스는 96%나 된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체계도 노화해 백신접종 효과가 갈수록 주는데, 이 감소 폭 또한 크게 차이가 나 80세 이상에서 예방 효과는 싱그릭스 91%, 조스타박스는 18%로 보고된다. 스카이조스터는 조스타박스와 면역반응이 동등한 수준으로 예방효과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 보통 50세 이상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대상포진에 이미 걸렸다면 면역 체계가 안정되는 6개월에서 1년의 시차를 두고 맞는 게 안전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연령대의 수두 항체 양성률은 90% 이상이지만, 만약 수두에 걸리지 않았다면 생백신을 맞기 전 수두 항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을 통해 2005년부터는 생후 12~15개월의 모든 영유아에게 수두 백신 접종이 지원되고 있다.

 
싱그릭스값이 스카이조스터의 거의 4배나 되는데도, 2편 그래프에서 보듯 매출이 많은 이유가, 저 고령층 항체형성률때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많이 먹지 않은 사람들은 아직 필요를 못 느꼈고, 늦게나마 이제 꼭 맞아야겠다는 연령대는 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저걸 찾는 것인가? 그런데 3편을 보면 싱그릭스는 통증도 더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결국, 접종대상연령대가 되면 아직 항체형성률이 높을 때 싼 백신을 맞으라는 말이 되는 걸까요?
 
 
 
4편

대상포진 합병증, 후유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34863?sid=101 

암 통증 맞먹는데 평생 간다…대상포진 합병증, 골든타임 '72시간'

한번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요즘 같은 환절기를 잘 노린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틈을 타 침입하기 좋아서다. 최근 백신 수요가 높아진 배경이다. 다행히

n.news.naver.com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PHN)은 수포 등 피부질환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피부 발진이 생긴 이후 3개월이 지났는데도 고통이 계속되면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정의한다.
이승현 강북삼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PHN은 50~80세까지 약 20% 유병률을 보이는데 80세가 넘어가면 35%, 심지어 어떤 연구에서는 50% 이상으로 보기도 한다"며 "위험인자가 나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이행할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 PHN을 예방하려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이 교수는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대상포진 급성기(1달)에 신경 차단술, 교감 신경 차단술, 피부 스테로이드 주입 등 시술을 시행하는 게 통증을 줄이고 신경통 합병증으로의 이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 그러고 보니, 요즘 코로나19백신은 1회접종인가요, 2회접종인가요? 잊어버렸습니다. 이번 가을 백신은 차례가 오면 맞을 생각입니다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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