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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관련 민간자격증이 난립해서, 이쪽 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때 미리 잘 알아보라는 기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심리상담관련 민간자격증이 난립해서, 이쪽 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때 미리 잘 알아보라는 기사

기사는, "기자가 반나절만에 취득한 자격증을 SNS에 제시하니, 사람들이 시간당 10만원내고 상담받으려 하더라"는 체험담으로 시작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66383

 

“1시간에 10만원, 우울증 상담해드려요”...상담 자격증, 반나절이면 취득?

심리상담 자격증 3366개 난립 특별한 심사 없어도 쉽게 등록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보유’, ‘심리상담 가능’. 지난달 28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이같은 문구를 올리자 심리상담을 하고 싶

n.news.naver.com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개발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은 2015년 195개에서 31일 현재 3366개로 증가 (......) 특별한 심사를 받지 않아도 자격증을 쉽게 등록할 수 있어 (......) 공신력 낮은 민간 자격증이 많지만, 이를 막을 방법은 없어. (......) 심리상담 전문가의 자격을 강화하는 법안들은 발의된지 1년이 넘도록 보건복지위 소관위에 계류 중.

심리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심리상담사는 부족 (......) 한국심리학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은 16.2명으로, OECD 평균(97.1명)의 6분의 1 수준 (.....) 보건복지부 면허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면허 소지자가 있는 병원은 예약을 잡아도 한 두달 후에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 (......) 심리상담료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고 기준이 없다보니 상담료는 부르는 게 값 (......) 이 틈새를 노리고 '가짜 심리상담사'들이 활보한다는 지적 (......)

- 매일경제 20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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