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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건강검진결과지는 다른 서류하고는 따로 보관하는 편이 좋네요.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정기 건강검진결과지는 다른 서류하고는 따로 보관하는 편이 좋네요.

직종에 따라 2년 혹은 1년마다 받는 국가건강검진이야기입니다.

그 결과지를 모아두면 장기간 자기 건강상태가 어떻게 변했는지 한눈에 보여주니까요.

건강보험사이트에 가면 온라인으로 볼 수 있고 인쇄도 할 수 있눈데, 아무래도 찍어서 보는 게 실감납니다. 화면으로 볼 때하고는 또 다르고, 단말기를 통해 들여다보는 게 아니고.
(그리고 의사에게 가져갈 때도 종이라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건 2년마다가 아니라 4년마다지만), 사구체여과율, 간수치 등.

(여기, 개선희망점이랄까 더 있으면싶은 것은, 한 45세쯤부터[각주:1] 매 10년마다 한 번 정도로 간단한 녹내장검사, 백내장검사, 그리고 골밀도검사가 어려우면 최소 혈중 비타민D수치 정도?[각주:2] 왜냐하면 실명과 골다공증[각주:3]은 사람들이 모르고 악화시키는 병입니다. 그러면서, 나이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어 이런 걸 미리 발견하면 건보 재정을 아낄 수 있습니다. 반면, 방치하면 걸린 사람이, 거의 반드시, 그 자체로 생명에 직접 지장은 없더라도, 노동과 일상생활을 못하고 도우미가 필요하게 되어, 결국 장애인등록하게 되어 건보예산을 잡아먹는 질환에 들어가니까요)

긴 시간을 두고 변화를 보여주니 이것도 꽤 참고가 됩니다.


결과수치가 찜찜하면, "이거 들고 병의원가보라"는 안내문이 결과지에 찍히는 정도까지 가지 않더라도 스스로 가보는 게 맞지만요.



  1. 잘 모르고 대충 적어보는 나이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알맞은 검진 시작나이를 아시겠죠. [본문으로]
  2. 주변 어르신들 병치레하시는 걸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좀 일찍 발견해서, 최신의술을 아는 의사에게 보여 조기치료를 시작했다면하는. [본문으로]
  3. 이것 자체는 나이들면 다소간 가지지만, 특히 척추, 대퇴골, 골반뼈가 물리적으로 상하면 큰일이 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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