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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매도를 차단하라'는 이상한 주장 본문

견적, 지름직/증권,채권,상품시장

'모든 공매도를 차단하라'는 이상한 주장

비슷한 사람들이 몇 년 전에도 있었죠. 가상화폐시장에서 유동성공급자(LP)를 퇴출시키라며 피켓들던 멍청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공매도금지기간에도 시장조성자(market maker)와 유동성공급자(liquid provider)는 예외로 인정되는데,  이건 특히 작은 종목을 거래하는 개미투자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나 마찬가진데 운영을 개선하거나 감독을 강화하라는 말도 아니고 아예 없애라고 하면 참.. 시장조성자(그리고 유동성공급자)가 없어지면 특히 개인투자자에게 주식의 환금성은 다시 생각해야 할 특성이 될 것 같은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8925

 

"모든 공매도 금지하라" 개미들 타깃, 시장조성자가 뭐길래

일부 개인투자자가 '예외적 허용 없는 공매도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시장조성자의 공매도까지 정지해야 한다는 얘기다. 개인투자자단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이 같은 주장을 관철

n.news.naver.com

시장조성자는 유동성 공급 목적의 공매도가 가능하다. 투자자가 매수 주문을 냈는데 시장조성자가 갖고 있는 물량이 부족할 경우 주식을 '빌려서 팔 수 있다'는 얘기다.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시장조성자는 현재와 같은 공매도 금지 기간에도 공매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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