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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부터 심을 가을채소 메모 본문

농업, 원예

늦여름부터 심을 가을채소 메모

이것은 2023년 늦가을에 적은 메모에서 시작.

24년 가을에도 심을 일이 있다면 참조.

 

(초겨울 서리맞은 갓)

 

 

가을에 심어 잎을 따먹으면, 겨울에 뿌리가 살아있다가 봄에 나 잎따먹고 꽃피고 씨를 맺는 것 (2년생)

시금치, 근대, 갓, 유채 등.. 확실한 2년생이다.

8월 말부터 씨뿌리면 된다.

 

 

가을에 심어 그해 거두지만, 잎만 따먹고 보온재를 덮거나 그냥 방치하면 이듬해 싹이 날 수도 있는 것.

가을배추

상추

역시 파종부터 시작한다면 8월 안에는 해야 한다.

피복하고 모종을 심겠다면 9월에 해도 되기는 하겠지만, 텃밭이라면 씨뿌리고 솎아먹는 맛이니까.

이 동네에서 9월에 파종하면 첫눈올 때까지 결구하지 못하고 큰 봄동비슷하게 돼있다. (밭을 알뜰하게 돌려짓는 사람ㄷ릉는 밑거름과 비료를 아끼지 않으면서, 멀칭하고 모종을 심는다)

 

가을배추를 잎만 따면 남은 부분이 겨울을 날 수 있다. 중부지방에서는 대부분 얼어죽는다지만, 몇 포기는 남아서 이듬해에 본다. 봄에 시금치만 올라오는 걸 보다가 군데군데 배추나 상추가 살아나는 모양을 보면 반갑다.

 

 

그냥 거두는 것

무. 심는 철은 배추와 비슷하다.

무는 키우며 한가할때 북을 주면 좋다. 영하로 내려가면 바람드니까 된서리가 내리기 전에 싹 수확한다. 늦으면 버린 밭인 줄 알고 남이 손댈 수 있다.

 

쪽파. 알뿌리를 쪼개 심고, 무를 거둘 때 같이 거둔다.

 

 

* 씨뿌리거나 모종심을 시기에서 약 2주 전에 밭을 준비하고 퇴비준다(퇴비줄 때는 2주 정도 뒤에 모종을 심는 게 좋다는 말을 본 적 있다) 그러니까 그때는 앞 작물을 비워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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