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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비로 한과를 알아보다 생각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설준비로 한과를 알아보다 생각

우리 조상들은 영국인하고 닮은 데가 있었네. ^^
 
영국인은 홍차와 곁들여먹으려고 단맛이 많이 들어간 과자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우리 조상님들도 녹차같은 차와 곁들여먹으려고 단맛이 많이 들어간 과자를 만들었네.
홍차하고 한과는 잘 어울리겠다.
 
약과, 유과, 다식, 강정 등.. 
https://m.blog.naver.com/fpcpfpcp/221601892759

[한국의집 병과이야기] 한국 전통과자의 종류

한국의집 식문화서책 제3서 Korea House Culture Series, Vol.3 한국의집이 맛을 모으고 솜씨를 펼쳐 ...

blog.naver.com

 
언급되는 것들이, 차와 같이 낼 만한 것은 단 것이 대부분이다.
 
 
그 외, ㄴㅁ위키: 한과 항목 링크.

솔직이 말 해 저 ㄴㅁ위키사이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에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너무 많다. 결과적으로 저 탈세하는 "검은머리외국인(검머외)"들만 돈벌게 되는데, 시간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밈을 퍼뜨리려고, 계속 재능을 기부해서 내용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마치 벌치는 사람이 봄철에 빈 벌통에 설탕물발라 놔두면 어디선가 꿀벌이 날아와서 집을 짓고, 벌통주인은 철마다 꿀을 덜어가는 것과도 같다.

 
 
 
* 여담.

우리집은 내가 어릴 적 한동안은 어머니께서 집에서  식혜와 강정을 만드셨다. 만드는 법은 외할머니께 배운 것. 몇 년 하다 힘들다고 안 하셨지만.

둘 다 만드는 방법 자체는 어렵지는 않다. 지금도 5일장이나 7일장에 가면 즉석에서 강정을 만들어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식혜야 엿기름을 아무때나 살 수도 있지만 요즘은 엿기름을 내리지 말고 쉽게 만들어먹으라고, 마트에 티백도 나와 있다. 하지만 제수용품을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와중에 시간걸리는 그것까지 만들고 보관하려면 번거롭다.

또 강정은, 직접 만들게 되면 재료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좋은 걸 사시고 그러면 돈이 왕창 든다. 사먹게 되면 "씁 할 수 없지"하고는 수입재료가 들어간 것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시장 장볼 때 내가 한 봉지 사면 그만이다. 많이 안 먹는 것도 큰 이유인데, 다들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면야 집에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도 보람도 있고 가성비도 나온다. 하지만 요즘은 과자가 다양하고 입맛도 달라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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