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빵'에 관한 이야기(B주류경제학)/:/ 대전 성심당의 시작(대전MBC)

재한 프랑스인의 "빵부심"이 돋보이는 에피소드.
한국인이 프랑스인에게 김치 종류를 설명하면서 이건 김치가 아니라 겉절이라고 하는 느낌?
 
 

한국 빵 가격이 프랑스 3배인 이유는? 파비앙과 함께하는 K-베이커리 이야기 (성심당,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 B주류경제학

2023년 8월. 약 50분 분량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5dvxC8J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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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빵은 밀가루, 소금, 이스트만 들어간 것.
 
프랑스의 빵값이 비싼 이유라는 주제가 약 5분부터 시작.
프랑스는 빵(바게트)값규제, 한국은 쌀값/라면값규제.
 
약 6분 정도부터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파비앙의 이야기+패널 이야기
 
ㅡ 프랑스인은 아직은 동네빵집을 자주 간다. (전통을 좋아한다지만, 업종 자체가 글자 그대로 국민의 밥줄이라^[각주:1] 정부규제가 심해서는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프랑스 그쪽 시장의 2할 정도가 프랜차이즈, 한국은 과반.
 
ㅡ 국내 대형베이커리회사들은 마진율이 매우 낮다 (라는데, 재무재표 분석은 좀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할 듯. 하지만 마진이 낮다는 부분은 맞을 듯) 국내는 포화상태. 계열사들도 아주 많지만 두드러지게 전진하는 곳은 없고, 외국진출은 아직 적자.
 
ㅡ 파리바게트는 프랑스에도 매장을 냈지만, 너무 현지화해서 한류를 타지 못한다. 이 빵은 프랑스식 빵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빵을 이렇게 먹는다는 영업이 필요?
ㅡ 파비앙피셜 둘 다 확실하게 프랑스가 아니지만, 뚜레쥬르와 파리바게트만 놓고 보면 파리바게트는 한국개성이 있고 뚜레쥬르는 평범하다
 
ㅡ CJ푸드빌(뚜레쥬르 브랜드 소유)은 해외법인 영업인이 국내 영업익보다 많다. 여기는 미국위주로 사업.
ㅡ 현지화차이라지만 소감에, 미국인은 개방적이라 K~ 를 쉽게 츄라이하지만 프랑인은 상대적으로 시골느낌이라 그렇게 튀는 게 조심스러웠을지도 모르겠다.
ㅡ 한국빵집들이 만들어내는 퓨전제품들.. 프랑스인입장에서 그렇게 끌리진 않았다고.
 
ㅡ 로컬빵집, 성심당의 예. 빵의 개성, 그리고 자잘한 소모품도 개성있음.
ㅡ 대형 제빵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높은 원가율
 

 
그럼에도 버티는 이유는 많이 팔아서.
 
ㅡ 사람들이 빵을 점점 많이 먹다 보면, 동네빵집들에게도 눈길이 가지 않을까하는 패널의견.
한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들은 점점 디저트와 카페 융합 이런 식으로 가지 않을까한다고
 

 
 
내 생각은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지만,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는 말은 그럴 듯하다.
 
 
 

대전 성심당 빵집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 인생내컷 | 2023년 10월 8일

대전MBC 2023.10.
성심당의 창업, 부모님이 전쟁 중에 대전에 정착해 장사를 하려고 했는데, 성당에 구호물자로 들어온 밀가루를 얻어 찐빵을 만들어 판 데서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oGvyp163q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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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빵집, 그리고 대학가 식당까지, 음식점보면 경이로운 게 있습니다.
분식점 정도가 아니면 메뉴가 몇십가지가 족히 되는데 그 바쁜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그걸 주문하는 대로 만들어낸다는 거.
 
ㅡ 대전역 구내에서 가락우동대신 명물이 된 튀김소보로빵.
튀김소보로빵은 세상에 어떻게 나왔나. 80년대. 원래는 소보로와 팥빵을 튀겨서 초콜릿 코팅을 하려고 했는데, 식기 전에 팔려서 이대로 아이템. (어.. 좀 다른 생각도 났지만 그건 접어놓자)
 
 
 

다큐 시선 - 시골 빵집 EBS Documentary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rhR0stCSf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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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https://www.youtube.com/watch?v=YJyVbirs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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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빵집들이 맨 윗 영상에서 파비앙이 말한 그런 로컬빵집이겠다.
 
유튜브 검색: 빵집 링크.
 
 

1. 쌀씻어 전기밥솥에 넣고 스위치누르면 누구나 식당밥맛이상으로 밥지을 수 있지만 제빵기에 재료부어넣는다고 빵집같은 빵이 나오냐면 그건 좀.. [본문으로]